오늘 하루종일 화제가 되었던 뉴스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가 세계최강의 바둑기사인 이세돌 9단을 이겼다는 것입니다.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불계승을 거두자 충격,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바둑 해설가들의 말을 빌리면 알파고는 '인간의 감정이 배제된 바둑을 두었다' '시종일관 냉정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오늘 대국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이 인간을 앞지르는 시대가 머지 않았고, 이로인해 일자리가 줄어들 것을 염려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그동안 인공로봇이 제조업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를 앗아갔는 데, 이제 서비스 분야로까지 확대된다면 사람일 할 수 있는 일자리는 매우 줄어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공지능의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한 것은 놀라움과 관심거리였지만,한편으로는 상당한 걱정을 인..
16. 결코 순탄치 않은 야권 후보 단일화 2012년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의 예비후보가 무려 4명이나 되었습니다. 과거 진해지역에서 후보도 내지 못했던 정당이었지만, 이번에 4명이나 된 것은 통합이후 진해의 민심과 전국적인 분위기가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진해지역에서 민주당 후보의 홍수는 후보단일화에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춘모 당시 진해시민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진해지역의 민주통합당 공천과정은 지역민심을 외면하거나 무시하는 것 같고, 어렵게 찾아온 기회에 어설픈 정치적 실험을 하는 오만”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지역안에서 후보단일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앙정치가 개입하여 더욱 어렵게 한다는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의 진해경선은 김종길, 심용혁 예비후보가 중앙당 심사에서 통과..
공공의 이익 문자 논란 -문자 메시지 대량발송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인가- 지난 8월30일 희망진해사람들의 기자회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김성찬 캠프측이 지난 총선 전날밤에 보낸 문자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문자인가? 라는 대목이었다. 그동안 허위사실을 유포해다고 선관위와 김병로 캠프측이 고발했지만, 김성찬 캠프 측에서는 선관위 공문의 이첩은 보통사람들이 보기에 수사의뢰와 비슷한다는 논리로 맞서다보니 주로 허위사실 여부가 주관심사였다. 그러나 이 문자가 설령 허위사실이 아니라 할지라도 김성찬 캠프 측의 처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였다. 바로 후보자비방죄에는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었다. 현행 선거법에는 사실을 직시하더라도 그 내용이 상대방에게 타격을 주는 내용은 유포할 수 없기 때문이..
검찰, 김성찬 국회의원 불기소 처분 - 김성찬 측의 일발적인 입장만 반영하여 정치검찰 논란 점화- 검찰이 지난 4.11총선 하루전에 일어난 김성찬 후보측의 대량 문자발송 사건에 대하여 혐의없음으로 결론내어 정치검찰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검찰은 지난 13일에 김병로 후보측의 법률대리인인 하귀남 변호사에게 보낸 불기소 이유를 통지하였다. 불기소 이유를 보면 김명로 후보측과 진해선관위가 내세운 주장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김성찬 당시 후보측의 입장이 전반적으로 반영되었다. 먼저 당시 가장 화제가 되었던 문자메시지 사건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건이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2012년 4월10일 18시 40분경 진해선관위는 김성찬 당시 후보측에 다음과 같은 공문을 팩스로 보냈다. 우리위원회에 4.10일자로 접..
진해시민후보단일화 추진위 14일 공식결과 발표 - 시민무소속후보에 단독으로 응모한 김병로 예비후보로 결정- 진해시민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가 그동안 진해지역에서 단일화를 위한 노력을 공개하였다. 그동안 정당들은 정당의 일정에 의해서 진행되다보니 정당 후보단일단일화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다보니 주로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였다. 진해시민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일정과 결과를 비교적 상세하게 공개하였으며, 단독응모로 마감된 경위에 대해서도 공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14일 10시 30분 창원시청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시단추 회의록 제1차 진해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위한 간담회(시단추 1차 회의록) - 일시 : 2012년 3월 2일 (금) 17:00 1...
김병로 전 시장 측근들 새누리당 입당 -대량문자사건 법원 재정신청도 취하- 지난 4.11총선에서 야권단일후보로 추대된 김병로 전시장 측근들이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지역정가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김병로 전시장은 지난 총선에서 야당 및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통해 진해시민후보로 선정되었고, 선정될 당시 진해시되찾기에 최선을 다하고 만약 국회의원이 당선될 시 새누리당에 입당하지 않겠다고 서약하였던 장본인이다. 이러한 서약을 바탕으로 단일화추진모임에서는 김병로 후보를 야권단일후보로 선정하였다.그러나 단일화 지연과 김성찬 당시 새누리당 후보 측의 김병로 음해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하는 사건이 터져 지난 총선에서 낙선하였다. 이후 김병로 후보는 김성찬 당시 총선 후보의 대량문자 발송이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인 대..
김성찬 당선자 철저한 수사 촉구 -꼬리자르기 식의 수사 안돼- 김병로 출마자 3일 10시 40분 창원시청에서 김성찬 당선자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병로 출마자는 김성찬 당선인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하여 결정적인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였다. 또한 공공기관인 진해선관위와 진해경찰서를 적시하고 마감시간 2시간여를 남겨두고 유포시킨 교활하고 치졸하며, 극히 악랄하고 죄질이 중한 행위라 하였다, 따라서 김성찬 당선인은 18만 진해시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검찰에서는 허위사실유포가 악의적이고 교화롼 점에 유의하여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해야한다고 하였다. 밑에 사람운운하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김성찬 당선인에게 면죄부를 ..
공공의 이익 표현으로 정치검찰 논란 점화 -상대후보 비난 문자를 공공의 이익이라고- 김성찬 후보의 총선 전날밤 대량 문자 발송 사건을 검찰이 모두 불기소하자 진해지역 희망진해사람들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검찰을 정치검찰이라고 강하게 비난하였다. 30일 10시 30분 창원시청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한 것을 비난하였다. 그리고 설령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 후보를 비난하여 김성찬 당시 후보의 득표를 위해서 문자를 발송한 것이기 때문에 명백한 사적인 이익임에도 불루하고 이를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면죄부를 준 것을 보면 해도 너무하다는 반응이었다. 현행 선거법에는 허위사실을 유포해도 안되면 사실을 직시하여 상대방을 비방해도 안된다. ..
새누리당 김성찬 후보의 소명자료 -경남 **신문 기사를 선관위에 증거자료로- 선거전날 4월 10일 새누리당 김성찬 후보 측은 김병로 후보 측이 후보를 매수한 의혹이 있다고 제시한 자료가 경남**신문의 기사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김병로 후보측을 시민단체,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의 야권단일시민후보로 확정한 것에 반발하여 무소속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한 가운데 나온 내용이었다. 이러한 무소속 후보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김병로 후보 측이 후보를 매수한 의혹이 있다고 제시한 자료인 것이다.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공당의 후보자가 정확한 근거도 없이 무소속 후보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자료라고 제시한 것이다. 그렇다면 만약 누군가가 새누리당 김성찬 후보의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여 기사화된다면 그것을..
2012년 총선분석 3편 -전략은 없고 독기만 있었다- 진해시민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가 김병로 후보를 무소속시민후보로 선정하는 기자회견을 하자 바로 나머지 무소속 후보들이 반발하여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들은 진해시민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의 결정에 크게 반발하였고, 진해선관위에 김병로 후보 유사단체라는 등의 내용을 거론하면서 고발하였다. 이 사건은 진해선관위에서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났다. 그러나 진해시민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는 상당한 역풍을 맞았다. 이후 이춘모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퇴로 진해시민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의 입지는 크게 약화되었고, 좀 더 단일화 노력을 한 후 선정해야 하는데, 무소속시민후보 선정시기가 다소 빠른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야당들의 단일후보가 곧 선정되는 시점에서 무소속 후보를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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