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는 김종길과 황기철 적격 판정- - 어떤 검증기준을 통과해야 적격이 되는지- 지난 12월 11일 민주당에서 1차 공직선거후보가 검증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결과를 보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단수공천 확정자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대화가 오가는 것을 보았다. 한마디로 말하면 공천결과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일반당원이나 시민으로서는 이를 공천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고 본다. 공직선거후보 검증은 민주당의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전 거치는 가장 기본적인 검증절차라고 할 수 있다.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지방선거 후보들도 이 절차를 거치고 에비후보 등록을 한다. 가장 기초적이기에 웬만하면 적격판정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공직선거후보 검증을 받았다는 것은 예비후보등록을 하겠다는 의사표시로 볼 수 있다. 참고로 ..
얼마전 민주당 권리당원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진일보한 공천제도에 대한 특별당규 제정에 대한 당원투표가 있다는 안내문이었습니다. 진일보한 내용이 있다고보았더니 하나마나한 내용이었습니다. 뭐가 진일보한 내용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고, 이런 내용으로 돈들이며 당원투표까지 한다는 데, 찬성을 해야하는지, 반대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기권을 할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흔히 진보유튜브를 보면 공천개혁이 차기 총선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그 공천개혁의 내용이 뭔지 들어보면 그 내용도 하나마나한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갈이폭을 늘리고, 청년, 여성 정치신인들의 공천을 대거 늘리고, 수박을 공천에서 탈락시켜야 한다는 내용들입니다. 큰 틀에서는 동의하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저는 이 내용..
요즘 언론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의 말을 두고 연일 떠들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가 언론이 잘못된 정보를 양산하기 때문에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국민의힘에게 표를 많이 준다는 취지의 발언때문입니다. 정책적으로 보면 민주당이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주기 때문에 당연히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민주당에게 표를 주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정반대이지요. 이런 문제에 대해 여러가지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소득이 낮은 사람일 수록 먹고 살기에 너무 바빠 정치에 관심 갖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책에 대해 깊게 보지 못하고 단순논리로 본다는 것이지요. 이들은 언론에 나오는 것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 쉽고, 단순한 논리로 접근해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초반대에서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는 있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반등한 조사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지만 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심지어 뉴스토마토의 여론 조사는 30.6%의 지지율로 하마터면 20%대로 진입할 뻔 했으니까요. 이렇게 윤석열의 지지율이 급락했으면 민주당의 지지율도 큰 폭으로 상승해야 맞지만, 현재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민주당이 크게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디어토마토의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크게 앞서고,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앞섰지만, 갤럽조사나 한국사회연구소의 여론조사는 아직도 뒤쳐지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민주당이 지지층에게 효능감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구심점도 없고, 연일 언론에 나오는 것을 보면..
요즘 윤석열대통령실의 사적채용논란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오랜 지인이자 강릉의 한 사업가인 우모씨의 아들이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채용돼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의 말이 더욱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자신이 추천한 것이고 장제원에게 물어봤더니 대통령실에 안 넣었더라 내가 압력을 넣어 주라고 했더니 대통령실에 자리가 없다더라. 최근에 알았는데, 7급도 아니고 9급이더라.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다. 내가 미안하더라. 최저임금 받고 서울에서 어떻게 사나? 언뜻보면 틀린 말도 아닐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수준으로 서울에서 살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대통령실 근무가 단순가 단순히 급여로만 볼 수 있을 까요. 선거때만 보면 청와대 ..
이재명이 당대표 출마선언을 하였습니다. 이기는 정당을 만들과 민생문제해결, 개혁을 아젠다로 삼고 출마선언하였습니다. 그동안 당내 일부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출마를 막을려고 하였지만, 민심과 일반당원들의 열망이 가득했기에 이재명 출마는 기정사실이었죠. 왜 그렇게 이재명을 당내 일부세력들과 보수언론들이 당대표 출마를 막을려고 하였을까요. 당내 일부세력들은 공천권 등 자신의 이해관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보수언론이나 국민의힘은 이재명이 당대표가 됨으로 진보세력의 결집, 그리고 윤석열과 비교될 수 있기에 두려웠던 것입니다. 이제 이재명이 당대표가 되면 다음엔 대통령이겠죠. 벌써부터 네이버나 구글의 윤석열 관련 검색어에 "탄핵"이란 단어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들 아시다시피 지난주 윤석열 지지율이..
안녕하세요 조광호입니다. 이번주는 비도 안오고 날씨가 더우면서 습한날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짜증지수도 더욱 높아진 한 주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밤에 대리운전을 하고 집에 오면 온 몸이 땀으로 범벅되었습니다. 비도 안오고 날씨도 덥다보니 이번주 수익도 그리 좋지 않네요. 지난주에는 비가와서 그런지 하루 10만원은 벌었는 데, 하루 평균 8만6천원 정도 버는 것 같습니다. 밤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는 데, 시급 만 오천원 정도 번셈이네요. 앞으로 휴가철이 다가오는 데, 더 수익이 줄어들까 걱정입니다.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제가 페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공감이 46명이나 되었고, 댓글도 여러개 달렸네요. 제가 페북에 글도 잘 올리지 않고, 좋아요 품앗이 하지 않다보니 남들에겐 별 거 아니지만 저로서는 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노무현 전대통령 묘소를 참배하였다. 이 날 수많은 이재명 지지자들이 모였고, 눈길을 끌었던 광경은 박근혜 서포터즈 등의 단체 사람들이 이재명을 연호하며 환영하기도 하였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강단 연설에거 육성으로 다음이 지지자들에게 말하면서 지지를 호소하였다. - 다시 봉하마을에 왔습니다. 이 곳에 오면 그 참혹했던 순간을 잊어버리기가 어렵습니다. 여러분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람사는 세상을 여러분도 바라시지요? 사람사는 세상은 노무현의 길이었고, 문재인의 꿈, 이재명의 영원한 꿈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사는 세상, 전쟁이 아니라 평화로 가는 세상, 과거와 경쟁이 아니라 미래와 희망으로 가는 그 세상 제가 여러분의 도구로서 해야 될 일이 맞지요 저는 국..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 만장일치 채택 지난 기독교대한감리회 주술반대에 대한 목회자선언에 이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에서도 "주술은 안된다"는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해 주술, 무속이 미칠 대선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차 기독교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는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기독교계에서 이단으로 간주된 유병언의 구원파,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때는 불교, 천도교에 무속을 혼합한 최태민, 그의 딸 최순실이 금력과 네트워크로 주목을 끌었고, 최근에는 신천지라는 신흥종교를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검찰총장을 중도사임한 극우대통령 후보는 놀랍게도 "도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고 하였다. 입장문에서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아직..
한국 개신교 3대교단인 대한기독교감리회 목회자 486인 선언 한국 개신교 3대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486명이 3일 "주술과 무속"에 휘둘리는 대통령선거를 우려하는 목회자 선언을 한다. 이번 목회자 선언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대표였던 신경하 전 감독회장을 비롯하여, 현 중부연회 감독인 강연수 감독, 김용우 전 남부연회 감독, 김종복 전 삼남연회 감독, 석준복 전 삼남연회 감독, 안승철 전 남부연회 감독 등 감리회 주요인사와 480명의 목사 등 총486명이 참여했다. 목회자들은 이전 선언에서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행사할 우려가 있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입장과 주술에 의지하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기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반한다는 입장을 표시하고 대통령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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