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남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지방선거 시의원의 선거구와 인원수를 발표하자 진해지역에서 반발이 상당히 강하였습니다. 기존 선출직 11명과 비례 2명을 포함하여 총13명의 시의원 수를 선출직 6명에 비례1명 포함하여 총 7명으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거의 절반수준으로 감축되었으니 반발은 자명한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창원시의회의 의원수는 마산지역 21석, 창원지역 21석, 진해지역 13석으로 총 55석이었습니다. 그런데 경남선거구획정위원회는 경남전체의 시의원 수는 1명을 더 추가하였지만, 창원시의회만 15석을 감축하여 총 40석으로 하는 잠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즉, 창원에서 감소된 15석은 타시군에 추가하였다는 것입니다. 경남선거구획정위원회가 창원시 시의원 수를 감축한 이유로는 100만규모의..
진해주민들이 분리여론 가장 높게 나타나 - 진해지역 시의원들 진해주민 의사 또 무시하나 - 지난 22일 창원시의회에서는 마산시분리건의안이 압도적으로 가결되었다. 만약 이 결의안대로 진행된다면 진해가 포함된 창원시와 마산시로 분리되는 것이다. 2009년 말 마산,창원, 진해라는 3개의 도시가 통합하기로 결정났는 데, 분리는 3개에서 2개의 도시로 되는 것이다. 물론 마산시가 별도로 분리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닐 것이다. 실제로 언론들도 보면 예전에는 3개시 분리가 현실성이 없다고 하는 부정적인 기사에서 최근에는 ‘미지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또한 마산시분리건의안이 가결되자 시민들도 전혀 불가능하게 보였던 3개시분리에 대한 희..
창원시 청사 위치 여론조사 실시 - 마산, 창원 간의 갈등 격화, 진해는 - 창원시가 청사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이르면 14일부터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창원, 마산, 진해 지역 각각 1,000명씩 추출하여 2개의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다. 여론조사 문항은 청사를 신축할지 여부, 신축이나 리모델링이면 어느지역에 할 것인지에 관한 것을 물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청사문제를 여론조사로 결정할려고 하자 마산의 지역단체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마산의 지역단체들이 크게 반발하는 이유는 여론조사를 실시하면 이미 답이 나와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시민들은 청사를 신축하기 보다는 현청사를 리모델링 하자는 여론이 가장 많다는 것이다. 결국 이미 나와 있는 답을 여론조사..
통합창원시 청사결정 어떻게 될까 -창원시의회는 개원했지만 아직은 숨고르기- 이제 총선도 끝났고, 창원시의회는 다시 개원하였다. 아무래도 앞으로 창원시의회가 해야할 일 중 가장 주목을 끄는 일은 창원시 청사소재지 결정 문제이다. 이 문제는 마산지역과 창원지역의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공약으로 내걸었고, 창원시의원들은 각각 자신의 지역구에서 이들의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였다. 곧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입김이 창원시의회에 반영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양쪽 지역의 국회의원들 중 누군가는 공약을 지키지 못할 민감한 사안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창원시의회의 개원에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지금까지의 분위기로 보아서는 이번 회기에서는 청사결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숨고르기를 하는 회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
갈수록 어려워지는 진해야구장 -창원시장, 진해지역 시의원 진퇴양난- 진해야구장 신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형국이다. 진해 구 육대부지 신축에 대해 KBO와 NC야구단, 마산지역 시의원의 반대와 통합창원시민의 부정적인 여론, 진해주민의 외면 등으로 말미암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KBO는 창원시의 야구장 입지 선정과정에 정보공개를 청구를 거부당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하였다. KBO는 법률자문단을 통한 법률검토결과 정보공개거부의 사유가 되지 못한다고 결론을 냈다. 그 이유로 창원시가 NC야구단의 업무협약에 의해 제3자에게 공개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KBO는 NC야구단의 동의하면 정보를 공개할 수 있고, 의사결정과정이기에 공개할 수 없다는 창원시의 입장에 대해서는 이미 의사결정이 완료된 사안이기 ..
진해주민의 민심은 진해시 분리 -진해지역 시의원 진해분리 상정해야- ▲ 사진: 김종길 블로그 진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통합창원시에서 진해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 22일 지난 민주통합당 진해지역 총선후보였던 김종길 회계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김종길 전 민주당 총선후보가 직접 한국인텔리서치에 16일에 의뢰하여 1일간 RDD(임의무작위전화걸기)방식, 만19세 이상 진해구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해시 재분리 찬반”과 “분리 찬성 이유”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응답자 724명중 진해분리 찬성이 53.8%, 반대가 36.6%로 나타났다. 또한 또한, 분리 찬성 응답자에게 물어본 “분..
야구장과 진해시를 바꿀 수 없다. 진해시의 분리안도 즉각 처리하라. -희망진해사람들 및 진해지역시민단체 진해지역 시의원들 비판-- 마산분리안 가결 후 그동안 잠잠하였던 진해지역이 다시 들썩이기 시작했다. 희망진해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진해지역시민단체는 3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링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해시 분리안도 즉각 의회에서 처리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들은 여론조사에서 진해의 분리찬성이 2/3가 찬성하였고, 이는 마산, 창원지역보다 훨씬 높은 수치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진해주민들이 그토록 진해시 분리를 원하고 있는 데, 민심을 받들어야 할 진해지역 시의원들이 독단적으로 진해를 창원의 부속도시로 만들려는 행위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진해지역 시의원들은 이제라도 민심을 받들어 진해..
진해지역 시의원들 정신차리기를 -야구장과 진해시를 거래하는 행위 중단해야- 2011년말 신축구장 타당성평가에 참여했던 동명대 전용배 교수는 모방송의 TV토론에 나와서 이런 말을 하였다. 야구장은 정치적논리를 배제하여 가장 적합한 곳에 신축해야 하며, 창원시가 진정으로 균형발전을 원한다면 청사를 진해로 이전하는 것이 맞다고 하였다. 전 교수는 야구장이 진해에 온다고 해서 진해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프로야구 경기가 거의 없는 깡통야구장이 되어 애물단지 하나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동안 진해지역의 시의원들과 국회의원은 틈만나면 야구장이라도 유치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청사를 유치하기 위하여 국방부와 MOU를 체결하고 진해 구 육대부지를 찾아왔다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소리높여 외치더..
진해는 그 정도 수준으로 하자 -야구장은 진해로 이미 갔기 때문에- 지난 3일 창원시가 주최한 지역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시청사와 시명칭 문제가 화두가 되었다. 언혼보도에 의하면 마산지역의 이주영, 안홍준 국회의원과 창원지역의 박성호 국회의원 이야기는 나오지만 진해지역의 김성찬 국회의원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침묵을 지켜왔던 국회의원들이 시청사와 명칭 문제를 창원시에 제기하였다. "야구장은 진해로 이미 갔기 때문에 진해는 그정도 수준으로 하자", "명칭이나 청사는 구창원과 구마산 사이에 안배하는 게 상식과 순리에 맞다. 명칭이 창원이라면 청사를 마산으로 하든지, 청사를 (창원에) 유지할 거면 명칭은 재고해서 마산으로 바꿔야 한다."(이주영 국회의원) "창원이 명칭을 했으면..
진해지역 창원시의원 존재감이 없다. -야구경기 없는 야구장 유치로 자축하나- 창원시의회에서 청사문제해결을 위하여 마산,창원,진해를 대표하는 시의원 3명씩 참석하여 논의한 9인회의가 아무 소득없이 종료되었다. 단지 결론을 내린 결론은 통준위에서 합의한 4가지 사항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한다는 것 뿐이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을 대표해 9명의 의원이 후속조치를 논의한다고 하였다. 통준위에서 결정한 4가지 합의는 시명, 시청사신축소재지, 임시청사, 재정인센티브이다. 첫 번째, 통준위에서 결정한 시명은 창원시이지만, 다시 시명을 논의하게 되었다. 마산지역 시원들은 청사를 유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이제는 시명을 마산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에 진해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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