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로 야구장 유치 절대 안돼 - 야구장 유치 기대한 진해지역 새누리당 시의원들 이제 어쩌나- 진해지역 육군대학 부지에 야구장 신축은 불가능하다는 보도가 연일 오르내리고 있다. NC다이노스 야구단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규야구장 완공의 시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그 시점은 2015년까지, 아무리 늦어도 2016년 3월까지 완공되어야 하는 것이다. 만약 이때까지 완공되지 않으면 NC다이노스 야구단은 KBO에 예치한 100억원을 날리게 된다. NC야구단이 이렇게 시점을 분명히 한 것은 진해 육군대학 부지로 야구장 위치가 결정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밝힌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진해 육군대학 부지는 지난 지방선거를 즈음하여 청사를 유치하겠다는 명목으로 해군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 때 구, 진해시..
한국야구위원회(KBO) 창원시에 압력 행사 - 신축야구장이 진해로 결정되면 연고지 이전 할 수도- 지난주 NC 다이노스 야구단과 서포터즈인 나인하트가 신축야구장이 진해로 결정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고, 한국야구위원회(KBO)마저도 진해로 야구장이 결정되는 것을 반대하는 질의서를 창원시에 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 KBO는 25일 창원시에 신축야구장 건립 이행 약속을 촉구하고, 부지관련에 대한 공식답변을 요청하는 질의서를 보냈다. 이 질의서에서 KBO는 접근성과 경제성을 배제한 부지선정은 프로야구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였고, 야구장부지에 대한 타당성 용역내용, 부지 선정이유 등 약속이행 문건 등의 제출에 관한 것을 창원시에 요청하였다. 또한 신축야구장 건립에 대한 약속이행이 불가능하거..
진해 육대부지에 야구장 신축 불가론 대두 - NC 야구단, 서포터즈, KBO 진해에 부정적- 통합창원시 청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마산지역의 시의원들은 통준위의 합의사항을 무시한 처사라고 하면서 크게 반발하여 박완수 창원시장의 사퇴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진해지역 시의원들은 별다른 반응없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진해지역 시의원들 중 다수는 야구장이라도 진해에 유치하여 실리를 얻자는 반응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원칙적으로는 청사위치 여론조사가 통준위 원칙에 위배되어 반대하지만 강렬한 반대는 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대선전에 야구장이 진해에 유치될 것이라는 경남신문의 보도도 있다보니 야구장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야구장의 진해유치에 반대하는 기류도 ..
야구장이 진해경제를 살린다는 허위사실 -근거도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열을 내는 진해지역 의원들- 창원시가 야구장을 진해로 결정함에 따라 진해의 손실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우선 각종 언론에서 진해가 야구장 입지로 부적합하다는 보도의 홍수로 말미암아 진해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됨은 물론 청사위치 결정에서도 밀려남에 따라 존재감 없는 지역으로 전락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유치한 야구장도 경제적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우선 야구인들도 야구장이 진해에 온다고 해서 크게 나아질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창원시 전체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진해지역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 NC다이노스 구단이 홈구장으로 마산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데, 인근지역의 상권을 보면 쉽게 알 수..
마산시 분리안 창원시의회에서 가결 - 진해시를 불투명한 야구장과 거래한 셈 - 마산시분리건의안이 창원시의회에서 가결되었다. 창원시의회는 마산시분리건의안을 전체 55명 의원가운데 52명이 표결에 참가해 찬성42, 반대 9, 기권 1명으로 가결되었다. 이로써 창원시의회는 지난 2011년 11월에 창원시의회에서 3개시 분리건의안이 통과되었고, 이번에 마산시분리건의안이 통과되어 실패한 통합이라는 것을 전국에 공포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23일 창원시의회에서 마산시분리건의안이 가결된 이후 현 청사를 청사소재지로 확정짓는 안에 대해서는 마산지역 시의원들의 격렬한 반대로 본회의가 속개되지 못하다가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이 의사봉도 두드리지 않고 손으로 두들겼고, 의원 정족수나 여러 가지 절차에 문제점을 드러낸 상태에..
진해 야구장 유치 다시 솔솔 -야구장 신축 비용이면 임대아파트 3,000세대- 그동안 총선으로 인하여 청사유치 전쟁이 잠시 소강상태였지만, 총선이 끝난 상황에서 이 문제는 창원시의원들의 전쟁으로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마산과 창원의 지역구 4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는 일제히 청사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였다. 마산에서는 마산으로 유치하겠다고 하였고, 창원은 빼앗기지 않겠다고 하였지만, 진해지역구의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 문제에 대한 공약에서 한 발짝 비켜 있었다. 현실적으로 진해 유치가 불가능하다고 인식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렇게 청사 유치가 불가능해지자 진해에서는 실리를 추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그 실리라는 것이 야구장 유치인 것이다. 결국 마산과 진해지역의 시의원이 한 ..
-마산이 버린 떡이라도 먹겠다고 달려드니- 연일 기자회견이 홍수처럼 쏟아진다. 어제는 진해지역의 야권과 무소속 시의원 7명이 기자회견을 하더니 오늘은 마산범시민살리기 연합과 진해지역 한나라당 시의원 6명이 기자회견을 했다. 어제 진해지역의 야권시의원들의 기자회견을 보니, 김학송 국회의원이 육대에 청사를 유치하자고 하다가 이제 와서는 야구장이래도 유치해야 된다고 하면서 더 이상 한나라당 시의원들을 뒤에서 조종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쉽게 말하면 더 이상 시의회에 개입하지 말고, 시의회 파행의 책임이 김학송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청사후보에 육대가 있는데 마산만 거론되는 데에 불만을 제기하였다. 말은 맞는 말이지만, 다른지역의 기자회견에 비하면 너무 수위가 낮고 확실한 진해의 입장표명이 결여된 것이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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