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차 1인시위 (6:30-8:45) 10월 10일- 야간에 대리운전을 하면서 만나는 손님들과 대화하다보면 윤석열에 대한 비토목소리가 매우 높다. 민심이 상당히 돌아섰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낮에 주변 사람들을 만나면 아직도 윤석열을 지지하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쉽게 말하면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낮에 동네에서 다니는 사람들의 온도차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밤에 만나는 사람들의 인구분포가 더 높기에 낮의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너무 지나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밤에 만나는 분들은 나와 이해관계가 전혀 없기 때문에 오히려 민심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확실히 중도층의 민심은 대다수 윤석열을 떠난 듯 싶다. 오늘은 가을 점퍼를 입고 1인시위에 나섰다...

- 61차 1인시위 (6;25-8:20) 2023.10.30 요즘 부쩍 1인시위를 언제까지 할 생각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글쎄 나도 답을 제대로 못하겠다. 하다보니 14개월이 흘렀다. 나 또한 퇴로를 찾아야 하는 생각이 들곤 하지만 쉽지 않다. 이제 월요일에 당연히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가끔씩 100미터 전부터 내가 서 있을 줄 알고 깜빡이를 켜고 오는 차량도 있다. 이렇게 된 거 윤석열을 끌어내릴때까지 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어 다소 답답한 건 사실이다. 언젠가는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1인시위에 나섰다. 오늘 1인시위 중에는 다소 변수가 생겼다. 8시 15분경에 갑자기 사고가 난것도 아닌데 차들이 정지해 있는 것이다. 뒤를 쳐다보니 한 차량이..

- 59차 2023년 10.16 (6:20-8:45) 아침날씨나 꽤나 쌀쌀하다. 지난주에는 어설픈 옷차림으로 나갔다가 추위에 떨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을점퍼 안쪽에 겨울조끼를 입고 출격했다. 다소 쌀쌀했지만 조끼덕인지 크게 추위는 느끼지 않았다. 6시 20분에 설때는 언제 끝날지 다소 앞이 캄캄하다. 2시간 20여분의 시간이 길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군에서 국방부 시간은 가듯이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버스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지금쯤 몇시인지 인식하게 된다. 손을 흔들면서 가면 다소 힘이 나지만 가끔씩 욕을 먹으면 기분은 별로다. 그나마 요즘에는 욕하는 사람이 거의 사라졌다. 그러다보니 다소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젊은 시절 군에서 GOP근무를 서다보면 많은 생각에 잠긴다. 과거룰 회상하면서 ..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더 자고 싶어 나가지 말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 생각도 잠시 뿐, 대충 씻고 나갔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옷차림은 약간 가볍게 하다보니 추울까봐 걱정도 되지만 다행히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나가보니 컴컴하더군요. 1주가 다르게 날이 밝는 시간에 더 느려진다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보통 1시간이 지나면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고 2시간쯤 되면 발이 아파오는 데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견딜만 합니다. 어떤분이 이젠 안티는 줄고 팬은 늘어나지 않느냐고 합니다. 지금도 가끔 한두명이 손가락질과 욕설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올초에 비하면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대시 엄지척하고 가는 차량이 늘어났더군요. 욕하는 것을 포기한 건지, 아니면 이제 저의..

요즘 윤석열대통령실의 사적채용논란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오랜 지인이자 강릉의 한 사업가인 우모씨의 아들이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채용돼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의 말이 더욱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자신이 추천한 것이고 장제원에게 물어봤더니 대통령실에 안 넣었더라 내가 압력을 넣어 주라고 했더니 대통령실에 자리가 없다더라. 최근에 알았는데, 7급도 아니고 9급이더라.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다. 내가 미안하더라. 최저임금 받고 서울에서 어떻게 사나? 언뜻보면 틀린 말도 아닐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수준으로 서울에서 살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대통령실 근무가 단순가 단순히 급여로만 볼 수 있을 까요. 선거때만 보면 청와대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 만장일치 채택 지난 기독교대한감리회 주술반대에 대한 목회자선언에 이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에서도 "주술은 안된다"는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해 주술, 무속이 미칠 대선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차 기독교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는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기독교계에서 이단으로 간주된 유병언의 구원파,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때는 불교, 천도교에 무속을 혼합한 최태민, 그의 딸 최순실이 금력과 네트워크로 주목을 끌었고, 최근에는 신천지라는 신흥종교를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검찰총장을 중도사임한 극우대통령 후보는 놀랍게도 "도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고 하였다. 입장문에서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아직..

정영학 녹취록에 나온 김만배의 발언 대장동 사건의 중요한 열쇠로 작용했던 정영학 녹취록 내용에 윤석열을 언급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 열린공감 TV 에서 29일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공개했다. 열린공감 TV에 의하면 YTN 이 입수한 시기와 비슷하게 이 녹취록을 입수했으면, YTN의 영향력이 크기 때 문에 YTN의 방송 이후로 공개할려고 하였으나, 외압 등의 의심되는 상황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YTN이 방 송예고는 하였으나 방송이 되지 않이 열린공감TV에서 공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실제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프로그램에서 예고편으로 "김만배 녹취 내가 가진 카드면" 이란 꼭지로 방 영한다고 예고되었으나 방송되지 않아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뉴스가 있는 저녁..

- 리얼미터 조사와 연령별 지지도, 20대에서 큰 폭으로 차이나- 여론조사 업체 4곳(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케이스탯·엠브레인)의 합동 조사인 전국지표조사(NBS) 결과가 13일 발표되었다. 이번주 발표된 ARS 조사에서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간 오차범위안에서 혼전을 벌이는 결과가 나욌다. 하지만 10-13일 동안 3일간 100% 무선가상번호로 조사한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윤석열 후보를 따돌리는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에서는 이재명 37%, 윤석열 28%, 안철수 14%, 심상정 3%로 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주에 비해 1% 상승, 윤석열 후보는 변동이 없으며,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에 비해 2% 상승한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을 봉합했지만..

이번주 들어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추이는 이재명 정체, 윤석열 소폭 상승, 안철수는 상승세를 어느정도 멈춘 듯한 지표가 나왔 습니다. 10일 발표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37.6%., 윤석열 35.2%, 안철수 15.1%로 나왔습니다. 11일 미디어토마토의 여론조사는 이재명 38.2%, 윤석열 38.2%, 안철수 12.1%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12일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는 이재명 36.9%, 윤석열 39.2%, 안철수 12.2%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연구소와 미디어토마토는 100% 무선가상번호 여론조사이지만, 리얼미터 조사는 유선이 10% 포함되었습니다. 유선 RDD 17.4%, 무선RDD 82.6%로 조사한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는 ..

연말을 맞이하여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그동안 전화면접(상담원이 직접 통화)에서는 이재명에게 유리한 결과, ARS(기계음 통화) 방식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전화면접은 물론 ARS여론조사에서도 잇달아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내에게는 하지만 다소 앞서는 결과가 나와 골든크로스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식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주 결과를 보면 지난 26일(일요일)에 CBS가 서던포스트에 의뢰하여 24, 25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는 100% 휴대폰 가상번호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응답률 20.6%이다. 이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36.6%, 윤석열 후보 27.7% 심상정 4.0, 안철수 4.1%로 집계되었다. 주목할 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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