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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차 1인시위 (6:30-8:45) 10월 10일-
야간에 대리운전을 하면서 만나는 손님들과 대화하다보면
윤석열에 대한 비토목소리가 매우 높다.
민심이 상당히 돌아섰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낮에 주변 사람들을 만나면
아직도 윤석열을 지지하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쉽게 말하면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낮에 동네에서 다니는 사람들의 온도차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밤에 만나는 사람들의 인구분포가 더 높기에
낮의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너무 지나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밤에 만나는 분들은 나와 이해관계가 전혀 없기 때문에
오히려 민심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확실히 중도층의 민심은 대다수 윤석열을 떠난 듯 싶다.
오늘은 가을 점퍼를 입고 1인시위에 나섰다.
일교차가 크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 하루였다.
아침 날씨는 상당히 쌀쌀하다는 느낌이다.
다음에는 옷을 좀 더 두텁게 입어야 할 것 같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이순신장군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남원로터리까지 가두 행진을 하고 집회를 했다.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하는 것에 대한 반대 집회이다.
당시 우즈벡에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송환했던
전, 황기철 국가보훈처장님과 행진을 하는 동안 만나서
약 5-10분 정도 대화를 나누었다.
현재 민심이 얼마나 안 좋은지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홍번도 장군 집회를 마치고 부산 서면집회에 가서
윤석열 퇴진을 외치면서 토요일 하루를 마무리했다.
참으로 바쁜 하루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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