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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호소식

언제까지 하실 생각이나요?

산다는것 2023. 10. 30. 11:48

- 61차 1인시위 (6;25-8:20) 2023.10.30

요즘 부쩍 1인시위를 언제까지 할 생각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글쎄 나도 답을 제대로 못하겠다. 하다보니 14개월이  흘렀다.

나 또한 퇴로를 찾아야 하는 생각이 들곤 하지만 쉽지 않다.

이제 월요일에 당연히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가끔씩 100미터  전부터 내가 서 있을 줄 알고 

깜빡이를 켜고 오는 차량도 있다.

이렇게 된 거 윤석열을 끌어내릴때까지 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어 다소 답답한 건 사실이다.

언젠가는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1인시위에 나섰다.

 

오늘 1인시위 중에는 다소 변수가 생겼다.

8시 15분경에 갑자기 사고가 난것도 아닌데 차들이 정지해 있는 것이다.

뒤를 쳐다보니 한 차량이 멈춰서 움직이지를 못하는 것이다.

아마도 차가 고장난 것 같았다.

얼마후 교통경찰이 와서 차량통제를 하고 어수선하여

결국 예전보다 20분정도 빨리 8시 20분에 1인시위를 마쳤다.

차선 1개가 막히니 그야말로 교통지옥이나 다름없었다.

오늘 1인시위는 1시간 55분만에 어쩔 수 없이 마쳤다.

 

지난주 금요일 상남동 분수광장의 촛불집회에 갔다.

사람들이 얼마되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있다.

또한 민주당 사람들은 잘 보이지 않고,

대부분 진보당 사람들이 많아 답답하기도 하였다.

민주당 사람들은 왜 이리 소극적이고 적극적이지 못한 지

참으로 아위움이 많았다.

 

윤석열을 언제 끌어내릴지 그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그래야 모든게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 같다.

상남동분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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