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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4일 10회차 1인시위(6:30-8:45)-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가 도를 넘었다. 윤석열이 검찰을 동원한 보복수사를 더 이상 봐주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이 인간은 빨리 끌어내리는 게 정답이다/ 더 이상 기대할 건 전혀없다. 국민을 위해서도 퇴진을 시켜야 할 것이다. 10월 22일 토요일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표를 예매했다. 촛불집회 전에 무슨 포럼행사가 있어 아침 이른시간으로 예배했다. 22일 국회에서 포럼행사 참여 후 지하철을 이용해 촛불집회 하는 곳으로 갔다. 아쉬운 점은 포럼행사 참여하신 분들이 촛불집회를 외면하고 집으로 가는 것을 보면서 다소 실망스러운 면도 있었다. 어찌됐든 촛불집회 하는 곳으로 갔더니 시민들이 너무 많았다. 사람이 많다보니 여기 온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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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8일 55회차 1인시위(6:25-8:45) 코로나 사태 이후 줄곧 마스크를 쓰고 1인시위를 했다. 최근에는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든데도, 1인시위할때는 꼭 마스크를 쓰고 했다. 코로나로 인한 습관때문이기도 하고, 매연문제도 있고, 한편으로는 은근히 내 얼굴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것도 있는 듯하다. 지난주 어떤 대리운전 손님이 안민터널 앞에서 1년넘게 주1회정도 1인시위하는 미친사람이 있다고 하였다. 내가 바로 옆에 있는 데도 그 미친사람이 나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마스크를 쓰고 1인시위해서 알아보지 못한 것 같기도 하다. 그 손님은 1인시위할 때 처음에는 손가락질하면서 조롱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요즘에는 가끔씩 손도 흔든다고 하면서 미치는 것도 중독되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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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5일 56회차 1인시위(6:25-8:45)- 지난 9월 21일 목요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설마, 설마 했는데, 그 설마가 현실이 된 것이다. 1인시위와 집회를 쫓아다니는 나로서는 무척 힘이 빠진다. 자칫 법원에서 구속영장이라도 나오면, 그동안 해 온 윤석열 퇴진 운동에 타격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우려가 마음을 어지럽혔다. 그럼에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야된다고 생각이 되어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 오늘 일정을 진행하였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열린 창원 촛불집회에 참석하여 윤석열 퇴진을 외쳤다. 아무래도 체포동의안 가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좀 적어 보였다. 토요일에는 추석 전이라 가장 북적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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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7회차 1인시위(6:30-8:45)- 이번주는 비가 오는 날이 잦았다. 선거철 같으면 비가 와도 피켓팅늘 하곤 했지만, 1인시위도 비를 무릎쓰고 하기에는 다소 꺼려졌다, 선거는 목표일이 정해졌기에 악천후도 상관없이 하지만, 1인시위는 장기전인지라 여러모로 고려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금요일이 되어서야 1인시위에 나오게 되었다. 오늘은 욕을 얼마나 먹을까 하며 다소 우려가 되었는데, 웬일일까? 욕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벌써 김건희 특검 구호가 먹히나 하는 다소 섣부른 판단도 하게 된다. 어쨋든 여론이 형성되는 좋은 징조이기를 바랄 뿐이다. 지난 1일에는 창원 롯데마트 앞에서 '김건희 구속' '윤석열 퇴진'집회에 다녀왔다. 서울의 소리에서 주최하는 집회인데, 백은종 대표께서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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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1인시위 (6:30-8:50) 9월 20일 2주넘게 지나서 1인시위를 시작합니다. 추석연휴가 중간에 있었고, 피켓구호를 바꾸다보니 4차 시위에 나오기까지 다소 시일이 걸렸습니다. '김건희를 특검하라' 와 '윤석열퇴진' 구호를 동시에 넣을려고도 생각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윤석열 퇴진은 시기상조라는 말도 있어 우선 ;김건희 특검'으로 피켓구호를 바쑤었습니다. 저도 좀 피켓구호에 대한 부담이 있었고, 욕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건희를 특검하라'는 구호로 바꿨더니 이전보다 훨씬 더 관심을 보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확실히 쳐다보고 가는 차량도 많아졌고, 응원하는 차량도 많다보니 나름대로 자신감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이따금씩 손가락질 욕설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욕을 많이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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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차 9월 1일 1인시위 (6:30-8:45) 지난번 아침이 다소 추워서 오늘은 긴팔에 가을점퍼를 입고 나왔다. 그런데 오늘은 바람도 없고 별로 춥지도 않다. 참 날씨 맞추기가 쉽지 않다. 6시 30분쯤에는 비올것 같지 않았는데, 8시40분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8시 45분에 오늘 1인시위를 마쳤다. 다행히 비가 1인시위를 끝날 때 쯤에 왔다. 후쿠시마 원전요염수 방류 계획에 반대하는 피켓문구를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지만, 지나다니는 차량이 별 반응이 없다. 아마도 무슨 얘기인지도 발 모르는 것 같고, 일본 오염수 방류하는 것도 아닌데 선제적으로 하다보니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피켓문구를 바꾸어야 할 같다. 애초 1인시위 시작할 때에는 처음부터 김건희 특검이나 윤석열 퇴진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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