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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호소식

김건희를 특검하라

산다는것 2023. 11. 5. 13:36

제 4차 1인시위 (6:30-8:50) 9월 20일

2주넘게 지나서 1인시위를 시작합니다.

추석연휴가 중간에  있었고, 피켓구호를 바꾸다보니 

4차 시위에 나오기까지 다소 시일이 걸렸습니다.

'김건희를 특검하라' 와 '윤석열퇴진' 구호를 동시에 넣을려고도 생각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윤석열 퇴진은  시기상조라는 말도 있어

우선 ;김건희 특검'으로  피켓구호를 바쑤었습니다.

저도 좀 피켓구호에 대한 부담이 있었고,

욕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건희를 특검하라'는 구호로 바꿨더니

이전보다 훨씬 더 관심을 보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확실히 쳐다보고 가는 차량도 많아졌고,

응원하는 차량도 많다보니 나름대로 자신감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이따금씩  손가락질 욕설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욕을 많이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니 

언잖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어차피 관심을 끄니 욕을 하는 것이겟죠.

 

많은 생각끝에 '김건희 특검'이라는 구호로 나섰습니다.

서울에서는 이 구호가 사용되긴 하지만,

진해, 아니 경남에서 처음으로 이 구호로 나선 것 같습니다.

진해전역에 앞으로 김건희 특검 열풍이 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진이 좀 흐릿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저 혼자 나가서 찍다보니 동영상을 찍고 갭처한 것이라

다소 흐릿한 점도 이해 바랍니다.

오늘 시위에서도 무릎과 발목, 발바닥의 통증은 여전했습니다.

찜질도 하고 여러 방편으로 통증을 없얄려고 노력은 하는 데,

잘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자난 선거 때 너무 많이 사용한 것도 원인일 테고,

오랫동안 대리운전하면서 많이 걷다보니 무리가 간 것 같습니다.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참고 이겨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