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는 김종길과 황기철 적격 판정- - 어떤 검증기준을 통과해야 적격이 되는지- 지난 12월 11일 민주당에서 1차 공직선거후보가 검증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결과를 보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단수공천 확정자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대화가 오가는 것을 보았다. 한마디로 말하면 공천결과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일반당원이나 시민으로서는 이를 공천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고 본다. 공직선거후보 검증은 민주당의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전 거치는 가장 기본적인 검증절차라고 할 수 있다.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지방선거 후보들도 이 절차를 거치고 에비후보 등록을 한다. 가장 기초적이기에 웬만하면 적격판정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공직선거후보 검증을 받았다는 것은 예비후보등록을 하겠다는 의사표시로 볼 수 있다. 참고로 ..
총선이 가까와지다보니 각 후보별은 제각각 공약을 내걸고 있습니다. 3월 13일 진해지역에서는 새누리당 김성찬 후보가 공천이 확정되어 더민주당의 김종길 후보와 국민의당 최연길 후보간의 3파전으로 압축되었습니다. 참고로 창원 의창에서는 전 창원시장 박완수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진해에서는 새롭게 추가되는 국회의원 후보가 나오지 않고, 야권 후보간의 단일화라는 변수가 없는 한 3명의 후보가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세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총선마다 느끼는 것은 국회의원 후보들의 대부분 개발공약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지역개발이 지역주민의 소득도 높여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 것과는 반비례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다면 지역개발이 잘 ..
어제 MBC에서는 난데없이 중국레이더가 방송되었습니다. 방송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 헤이룽성 부근에서 사각형의 건물에 8각형의 탐지판이 설치된 초대형건물이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그 모양이 미국공군사령부가 운영하는 조기경보레이더, 페이브 포 레이더와 비슷하다고 합니다.페이브 포 레이더는 미사일발사 감시용으로 5,500km를 넘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이 레이더가 남쪽으로 향하고 있기에 1,500km에 있는 한반도 전역을 감시할 수 있고, 이 레이더는 2011년 부터 운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항은 MBC가 처음으로 확인하여 단독으로 보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MBC의 보도에는 여러분도 느끼시겠지만 다분히 추측성 보도이며, 불분명하고, 사드배치가 왜 문제가 되는지에 대한검토도 없이 미국..
총선이 70여일 정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진해지역의 총선구도는 아직까지는 조용한 것 같습니다.2012년에는 진해시를 되찾겠다는 구호로 대부분의 후보가 처음부터 신경전을 벌이고,야권단일화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지만, 이번 선거에는 후보자 수도 적고, 야권단일화에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현재 진해지역에서는 새누리당에서 박종춘, 이종구 예비후보가 등록했고, 오늘 김성찬 현 국회의원도 출마선언을 하였습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종길 회계사가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무소속으로는 2008년 출마한 경력이 있는 최연길 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지금으로 보아서는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3명의 후보가 본선까지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공약을 보면 군부대와 관련된 공약이 있었습니다.진해구 한..
16. 결코 순탄치 않은 야권 후보 단일화 2012년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의 예비후보가 무려 4명이나 되었습니다. 과거 진해지역에서 후보도 내지 못했던 정당이었지만, 이번에 4명이나 된 것은 통합이후 진해의 민심과 전국적인 분위기가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진해지역에서 민주당 후보의 홍수는 후보단일화에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춘모 당시 진해시민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진해지역의 민주통합당 공천과정은 지역민심을 외면하거나 무시하는 것 같고, 어렵게 찾아온 기회에 어설픈 정치적 실험을 하는 오만”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지역안에서 후보단일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앙정치가 개입하여 더욱 어렵게 한다는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의 진해경선은 김종길, 심용혁 예비후보가 중앙당 심사에서 통과..
15. 진해시민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 결성 2012년 총선이 다가오자 진해에서는 이번에는 반드시 통합의 주역인 한나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통합에 대한 역풍이 심하여 진해시되찾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한나라당의 심판을 하기에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인사들이 국회의원 출마의사를 비치다보니 자칫 잘못하면 후보의 난립으로 한나라당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이런 우려를 극복하기 위해 한나라당 후보와 1:1 구도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진해시민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가 11월 13일 진해구민회관에서 결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진해시민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는 첫 시작부터 매끄럽지 못한 과정을 거치게 ..
'진해선거구 새누리당 측 허위사실 유포', '진해선거구 새누리당 후보의 사과와 사퇴촉구', 진해구 국회의원 범야권.시민단일후보로 선정된 무소속 김병로 후보는 지난 4월 10일 21시50분경 새누리당 김성찬 후보 측에서 무소속 김병로 후보를 비방하는 문자를 불특정다수인에게 대량 전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허위날조사실 유포에 김병로 후보는 물론 단일화 대상자인 김종길 전 후보와 진해시를 사랑하고 김병로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 진해선거구 새누리당측이 대량 발송한 메시지무소속 김병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김성찬 후보 측이 지난 4월 10일 21시50분경 선거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량 발송문자(055-543-5503)를 통하여 "(긴급뉴스) 진해..
진해주민의 민심은 진해시 분리 -진해지역 시의원 진해분리 상정해야- ▲ 사진: 김종길 블로그 진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통합창원시에서 진해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 22일 지난 민주통합당 진해지역 총선후보였던 김종길 회계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김종길 전 민주당 총선후보가 직접 한국인텔리서치에 16일에 의뢰하여 1일간 RDD(임의무작위전화걸기)방식, 만19세 이상 진해구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해시 재분리 찬반”과 “분리 찬성 이유”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응답자 724명중 진해분리 찬성이 53.8%, 반대가 36.6%로 나타났다. 또한 또한, 분리 찬성 응답자에게 물어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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