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국이슈

대리운전 손님, 이준석 징계

산다는것 2022. 7. 9. 12:11

안녕하세요 조광호입니다.

 

이번주는 비도 안오고 날씨가 더우면서 습한날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짜증지수도 더욱 높아진 한 주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밤에 대리운전을 하고 집에 오면 온 몸이 땀으로 범벅되었습니다.

 

비도 안오고 날씨도 덥다보니 이번주 수익도 그리 좋지 않네요.

 

지난주에는 비가와서 그런지 하루 10만원은 벌었는 데,

 

하루 평균 8만6천원 정도 버는 것 같습니다.

 

밤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는 데, 시급 만 오천원 정도 번셈이네요.

 

앞으로 휴가철이 다가오는 데, 더 수익이 줄어들까 걱정입니다.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제가 페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공감이 46명이나 되었고, 댓글도 여러개 달렸네요.

 

제가 페북에 글도 잘 올리지 않고, 좋아요 품앗이 하지 않다보니

 

남들에겐 별 거 아니지만 저로서는 대단한 호응이었습니다.

대리운전하다가 만난 손님이 저를 알아보길래 나눈 대화인데,

 

손님이 안민터널에서 워낙 많이 봐서 모를 수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알아봐 준다는 것이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정가에도 상당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크게 5개를 고르라고 하면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슈는 이준석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건입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6개월 당원권 정지 결정을 8일 새벽 3시가까이 되어 결정했죠.

 

이적을 유튜브에서 생중계 할 정도이니 엄청 큰 이슈였던 건 분명해 보입니다.

 

사실 윤리위 개최이전부터 어느정도 많은 평론가들이 이정도의 징계를 예측했습니다.

 

윤핵관 입장에서는 이준석을 그냔 놔줄 수 없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윤석열 대통령도 이를 방관하는 자세를 보였으니,

 

결국 이준석은 토사구팽 당한 것입니다.

 

온갖 잘난 척, 갈라치기로 언론의 조명을 받던 이준석의 운명도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하지만 이준석이 과연 가만히 있겠습니까?

 

윤리위 결정날인 아침부터 방송 인터뷰로 나와 사퇴거부의 의사를 밝히는 등

 

자신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그야멀로 멘탈은 갑인 것 같습니다.

 

이준석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재심을 신청하거나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준석은 당헌상 윤리위의 징계처분권이 당대표에게 있다며 징계를 보류할 생각이라고 하지만,

 

벌써부터 권성동이 당대표 권한대행이라고 하면서 이준석은 11일 월요일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것으로 규정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일 월요일 최고위원회 회의에 이준석이 과연 나타날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대부분의 정치평론가들은 사실상 이준석의 재심신청이나 가처분신청은 별 효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권성동 말대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이 지난 후에 다시 당대표롤 복귀하는 것도 코미디인 것이죠.

 

현재 이준석은 sns에 당원가입을 독려하면서 마지막 반항을 하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글쎄요"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준석은 자신의 징계에 위선 개입설을 주장할 것이고,

 

jtbc에서 연일 이와 관련된 방송이 나와 자신의 징계에 부당성을 알리기 좋은 호재로 삼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원권 정지를 돌리기에는 어렵겠죠.


한편 뉴시스에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녹음 파일에서 장씨는 이 투자 각서가 '윗선'이라고 지목된 윤석열 후보

 

측 인사 윤모씨에게 전달된 후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장씨는 "안철수와 합당한

 

것도 안철수한테 그걸(투자 각서) 보여줘서 합당된 것이다. 이준석이 내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안철수도 합당해라"라고 말했다." 고 하여 파장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안철수와 윤석열 대통령도 무관치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일정기간 반항하면서 자신의 징계에 대한 부당성을 언론에 알려 시끄럽게 할 것입니다.

 

이후 유승민과 무언가를 계획할지, 아니면 신당을 창당할지는 모르겠지만,

 

총선이 1년 9개월이나 남아 당장 어떤 세력을 만들지는 다소 이른 측면이 있습니다.

 

 

이준석 토사구팽, 대리운전 중 손님이 > 뉴스 | 진해신문 (xn--z92b13lg5f73m.com)

https://youtu.be/T_Ew1ulO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