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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 3대교단인 대한기독교감리회 목회자 486인 선언

한국 개신교 3대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486명이

 

3일 "주술과 무속"에 휘둘리는 대통령선거를 우려하는 목회자 선언을 한다.

 

이번 목회자 선언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대표였던 신경하 전 감독회장을 비롯하여,

 

현 중부연회 감독인 강연수 감독, 김용우 전 남부연회 감독, 김종복 전 삼남연회 감독,

 

석준복 전 삼남연회 감독, 안승철 전 남부연회 감독 등

 

감리회 주요인사와 480명의 목사 등 총486명이 참여했다.

 

목회자들은 이전 선언에서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행사할 우려가 있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입장과

 

주술에 의지하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기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반한다는 입장을 표시하고

 

대통령선거가 주술에 의해 좌우되는 현실을 침묵하는 한국교회의 각성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술에 오염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우려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486인 선언문 -

 

              “주술에 국민과 국가의 내일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세계는 지금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대전환은 우리를 지탱하고 있는 근본을 뒤흔드는 변화로 거대한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는 5천만 국민의 운명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대한 선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취임할 대통령은 이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 중대한 책무를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우리는 깊이 우려합니다. 특히 후보 간 정책경쟁을 통해 이 대전환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를 국민이 분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만 난무하고 있음을 우려합니다. 특히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잡으려 한다는 의혹을 받는 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침묵하는 언론과 종교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

 

1.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행사할 우려가 있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됩니다.

 

근본이 불분명한 떠돌이 수도승 라스푸틴은 러시아 황제인 니콜라이 2세 부부를 정신적으로 지배하며 종교와 내치 그리고 외교를 농단해 제정러시아의 멸망을 앞당긴 인물로 평가됩니다. 또 마술과 마법, 연금술과 점성학 등을 포괄하는 오컬트에 심취한 히틀러와 그의 하수인인 하인리히 힘러는 수맥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고, 2차 세계대전으로 수천만 명의 인명을 살상케 했습니다. 불교·기독교·천도교를 종합한 영세교를 창시한 사이비 교주 최태민의 딸로 오방색 운운하며 사이비 종교를 숭상했던 최순실은 국정 농단을 통해 제18대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에 이르게 하는 등 막대한 국가적 혼란과 피해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주술에 의지해 국가의 정책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에게 대통령의 직을 맡긴다는 것은 이와 같은 불행을 뒤풀이하자는 말과 다름없다는 점을 밝히며 이를 깊이 우려합니다.

 

2. 주술에 의지하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기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반합니다.

 

주술은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520절에서 우상 숭배와 주술…….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가르쳤고, 신명기 1810-12절 또한 당신들 가운데서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사람과 점쟁이와 복술가와 요술객과 무당과 주문을 외우는 사람과 귀신을 불러 물어보는 사람과 박수와 혼백에게 물어 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모두 주님께서 미워하십니다.”라고 가르쳤습니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주술에 의지하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책임질 대통령직을 맡기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히며 이를 깊이 우려합니다.

 

3. 대통령선거가 주술에 의해 좌우되는 현실을 침묵하는 한국교회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교회를 국가의 양심이라며 교회는 국가의 지배자도, 종도 아닙니다. 교회는 국가의 양심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국가의 인도자이자 비판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국가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언자적 열정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도덕적 권위나 영적 권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한낱 사교 클럽으로 전락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하는 한국교회의 태도는 무책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무엇보다 국민과 국가의 운명에 깊이 연관되어 있고, 교회의 신앙에 반하는 주술문제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이에 침묵하는 것은 국가의 양심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고,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거대한 정치적 흐름을 방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이런 무책임과 반 신앙적 행태를 반성하고 각성해야 합니다.

 

22010203

 

주술에 오염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우려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486

 

 

전 현직 감독회장 및 감독

신경하 전 감독회장, 김용우 전 남부연회 감독, 김종복 전 삼남연회 감독, 석준복 전 삼남연회 감독,

안승철 전 남부연회 감독, 정연수 현 중부연회 감독

 

목회자

강경신 강석효 강선구 강승욱 강용준 강종식 고광태 고명훈 고성현 고영봉 고주원 고태진 공기현 공은용 곽길문 곽노윤 곽명손 곽문자 곽상명 곽일석 구본일 구자성 국관호 권오영 권종철 김경주 김경호 김경환 김광후 김교석 김국진 김귀숙 김근중 김기범 김기식 김기철 김기풍 김달성 김대홍 김도권 김도진 김동섭 김동학 김동현 김동호 김두현 김명길 김명옥 김명준 김명중 김명환 김명희 김미경 김미령 김미숙 김병진 김병태 김병호 김봉균 김상완 김상진 김성권 김성복 김성용 김성일 김성조 김세훈 김순영 김순현 김승남 김신락 김신형 김영동 김영명 김영민 김영욱 김영욱 김영주A 김영주B 김영진 김용만 김용민 김용선 김용헌 김우겸 김우재 김웅태 김유광 김유신 김유천 김윤환 김은광 김은주 김은환 김인옥 김인철 김일형 김일호 김재빈 김재철 김정열 김종경 김종구 김종길 김종주 김주연 김주엽 김준섭 김준우 김준호 김지수 김지현 김지혜 김지훈 김진해 김진흥 김진희 김치국 김해경 김해영 김헌래 김형국A 김형국B 김형권 김형래 김화연 김활 김희산 김희세 나미혜 나이영 남궁정은 남기덕 남소영 남재영 노범선 노재화 도정환 류기석 류병수 맹완재 맹정열 맹청재 문병하 문영주 문춘근 민경원 민관기 박경양 박경옥 박광기 박광빈 박두범 박상현 박상희 박석창 박성령 박성율 박성호 박세광 박숙혜 박순웅 박승열 박신애 박영봉 박영주 박요한 박용한 박원기 박은희 박인철A 박인철B 박인환 박재상 박재웅 박재현 박재홍 박종인 박종철 박준복 박지훈 박진석 박창현 박 철 박충현 박충현 박태흥 박훈서 방덕철 방성호 방영식 방일섭 방진석 방현섭 방현중 방형일 배윤숙 백경열 백승연 백승혁 백애옥 백운호 서다원 서세훈 서수미 서영채 서영호 서은석 서인숙 서임택 서진석 서호석 성 모 성희연 손동찬 손인선 손종영 송대선 송병구 송성호 신동근 신동명 신동수 신보경 신석현 신성심 신애련 신은주 신종철 신태하 신혁수 신형만 신형호 심계영 심자득 안규현 안 석 안성전 안세현 안용식 안준호 안중덕 안진환 양길훈 양명철 양원기 양재성 양회만 오규근 오명동 오범석 오병주 오정석 오현주 왕석종 우귀자 우명순 우미경 우용원 우은희 원용철 원은원 원자영 원종윤 유병헌 유봉좌 유승신 유연희 유영일 유장림 유장림 유희란 윤건호 윤귀자 윤선일 윤선진 윤여군 윤여철 윤정숙 윤정열 윤종배 윤종진 윤혜진 이경덕 이경섭 이경입 이공훈 이광래 이광섭 이광희 이규희 이근형 이기호 이대봉 이동규 이동욱 이동원 이득선 이명신 이명환 이민재 이민형 이민희 이바울 이병록 이병일 이봉수 이상영 이석봉 이선아 이성우 이성휘 이수기 이수범 이수윤 이승섭 이승진 이신일 이영옥 이영우 이용일 이우송 이은숙 이인옥 이인효 이일우 이재하 이정배 이정순 이정훈 이종명 이종철 이주현 이지연 이진호 이진희 이찬석 이찬익 이창갑 이창근 이창복 이철수 이철수 이필완 이 헌 이헌희 이 혁 이현직 이호군 이호일 이홍극 이 훈 이훈용 인한진 임광지 임동진 임선미 임성균 임영호 임용락 임정빈 임준희 임헌희 장광호 장동수 장미혜 장석근 장영직 전상배 전은주 전정길 전춘자 전혜인 정기수 정동혁 정명성 정새광 정성원 정세웅 정수정 정연경 정연훈 정용석 정우림 정종훈 정진권 정진용 정충일 정현범 조경철 조광호 조기영 조기형 조부활 조상미 조상순 조언정 조용식 조우형 조주용 조진희 조춘성 조항권 조황제 조희조 지춘식 진광수 차흥도 최광섭 최광철 최남주 최대광 최덕희 최민수 최범순 최병진 최성찬 최양선 최연순 최영락 최영지 최용태 최운천 최은희 최재란 최정현 최종수 최철순 최태관 최현미 최현섭 최형근 최호선 탁도균 탁현균 표명대 하경식 하성웅 하수광 한강희 한경섭 한경환 한동운 한동희 한미영 한상현 한상훈 한석문 한원찬 한종흠 한주형 한주희 한진우 한철희A 한철희B 한호연 함종봉 함준영 함창진 허 돈 허 영 허태수 허행락 호대원 호정길 홍성두 홍성욱 홍성호 홍승표 홍의종 홍이표 홍혁수 황기수 황상재 황성규 황인근 황지훈 황창진 황효덕 황희자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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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에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맡길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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