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사퇴로 인한 보궐선거 폐해 다시 술렁 -민주통합당은 경남도민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를 취할 것- 김두관 전지사(민주통합당)의 중도사퇴로 인해 보궐선거를 치루게 되자 불신과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구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는 31일 경남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사퇴로 인한 보궐선거 문제에 대한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들은 경남의 재보궐선거 횟수가 경기도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너무 잦아 정치에대한 불신을 가중시키고 보궐선거 비용으로 말미암아 지장재정에 부담을 주어 심각한 문제라고 하였다. 그래서 이를 억제하기 위해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내지 않거나 선거비용을 보전하는 방안과 보궐선거를 하지 않고 ..
-김두관 도지사 출마 논쟁 격화- - 대의를 위해선가, 욕심을 채우려는 것인가?- 김두관 지사 대선 출마 선언이 초읽기로 들어선 분위기이지만 경남도에서는 경남도지사의 출마에 대한 찬반논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페이스북을 보면 김지사를 아쉽지만 대의를 위해 놓아주어야 한다는 주장과 지사의 사욕으로 경남을 저버린다고 혈전을 펼치고 있다. 이는 페이스북 뿐만이 아니라 블로그에서도 찬반의 주장을 펼치는 글로 치열한 논쟁을 겪고 있다. 아직까지는 전반적으로 볼 때 김지사의 대선출마에 경남도민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김두관 지사도 경남도민의 70%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김두관 지사의 대선 출마에 대한 반대를 공식화한 것은 28일 경남시민단체..
-김두관 지사 대권출마 안돼- -경남시민사회단체회의 출마반대 입장 밝혀- 경남시민사회단체회의는 야권 및 시민사회단체를 통틀어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김두관도지사의 대선출마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야권 및 시민단체에서도 출마 반대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공개적으로 반대를 하지 않았다. 경남 시민사회단체회의는 경남의 21개 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시민단체들은 김지사의 출마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경남연대회의는 4월 27일 이미 경남도지사에게 대선출마 문제에 대해 숙고해 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5월말 김두관 지사와의 간담회에서도 이와 같은 의견을 전달하였다. 그러나 김지사의 태도변화가 없고 이젠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자 기자회견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하였다..
홍준표 후보 도청이전 공약 창원시 대혼란 일으킬 듯 -진해육대부지에 야구장 건설로 가닥잡히나- 대선과 함께 경남도지사 선거도 이제 결정날 시간이 다가왔다.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는 경화시장앞에서 오후 4시경 유세를 하였다. 유세도중 홍준표 후보는 진해지역이 복이 많다고 하면서 박완수 시장이 진해에 야구장을 건설할 계획을 잡은 것 같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청사는 어디에 결정날 까? 창원시의회는 청사위치 결정을 상임위에서 하지 못하여 본회의 상정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창원시의회는 청사위치 결정을 하지 못하고, 창원시에 공이 넘어가는 양상이다. 때마침 진해 육대부지에 야구장을 건설할 수 있다는 말이 창원시에서 나왔고, 홍준표 후보가 경화시장 앞에서 확인시켜 주었다. 그럼 청사는 어디에 위치한다는 것..
경남도지사가 대통령의 징검다리인가? - 경남도민은 지사직 완주를 원한다 - 연일 지역정가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대선후보들의 발걸음에 언론들은 민감하게 반을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안철수 원장에 대한 곱지 않은 보도가 자주 등장한다. 모경제신문은 다분히 의도적인 여론조사를 하면서 안철수 원장을 깍아내리고, 조중동 또한 안철수 원장에 대해 그리 좋은 반응은 아닌 논조이다. 최근에는 한겨레신문까지 나서서 안철수 원장이 직업적으로 정치를 한 적이 없어 안목이 없다면서 그냥 존경받는 자리로 남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미디어오늘은 국민들이 안철수 원장을 지지하는 이유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지난해 서울시장의 경우처럼 통큰 양보를 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하였다. 국민들은 정치인들이 하지 못했던 ..
공민배 경남지사 민주당 후보 사퇴 -안철수 사퇴 이후 야권분열 부담 의식한 듯- 지난 며칠동안 경남지사 선거에서 야권단일화가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속에서 26일 공민배후보의 사퇴로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되었다. 공민배 민주당 후보는 지난주 KBS창원방송에서 홍준표후보측과 권영길 후보측만이 참석해 토론회를 가진것에 반발하여 야권단일화를 결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지만, 여론조사 결과를 개봉하지도 않고 자진사퇴하였다. 공민배 후보는 외부의 압력은 없었고, 이번 대선에서 분열된 상황을 만들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결단을 하였다고 하였다. 사실 그동안 경남지사 선거에서 야권단일화가 붕괴될 우려를 보이자 대선에 미칠 파장을 많은 시민들이 염려하였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의 사퇴로 민주당도 양보해야 한다는..
김두관 도지사 6월까지는 입장정리 -경남 시민단체 중도사퇴 부정적인 의견-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대선출마로 경남도지사를 중도사퇴할 것이란 전망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실제로 김두관 경남도지사도 대선출마에 대한 입장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어 대선출마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일게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지원했던 시민사회단체 세력이 김두관 도지사의 대선출마에 대한 우려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경남시민사회단체연합이 경남도지사에게 대선출마를 위한 지사직 중도사퇴에 대한 우려를 담은 서한을 보냈고, 열린사회희망연대도 지사직 사퇴후 대선출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발표하였다. 또한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의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김두관의 대권행보 -시민사회단체 상당한 우려 나타내- 연일 쏟아지는 뉴스중의 하나가 김두관 도지사의 대권도전 가능성에 대한 기사이다. 아직까지 김두관 도지사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언론에서는 대권도전의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실제로 측근들의 입에서 대권도전을 할 것이라는 얘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의 대권 상황을 보면 야권에서는 안철수, 문재인의 양강체제에 뒤를 이어 손학규, 정동영, 김두관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두관 도지사 야권의 대권후보로 결정날 확률은 낮게 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측근들은 대권에 도전하여 야권의 대권부호로 최종 결정나고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은 이상형이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대권도전을 통하여 ..
홍준표 도지사 "진주의료원은 강성노조 해방구" 발언 논란, 보건의료노조 성명서 통해 "악의적 매도 중단하고 폐업 강행 위한 경남도의 꼼수인 휴업 조치 규탄" 성명서 발표 경남도가 결국 18일 오전 11시 30분 진주의료원의 휴업 방침을 발표했다. ▲ 진주의료원 입원환자와 환자보호자가 휴업강행 발표 철회와 환자인권보장을 촉구하는 진주의료원 환자,보호자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됐다. 진주의료원 환자보호자들은 "우리는 전원을 원하지 않고, 진주의료원에서 치료받기를 희망한다. 3월 14일 밝힌 경남도의 휴업 강행 방침은 아직 진주의료원에 입원중인 120명의 환자의 의지를 무시하는 반의료적, 반인권적 행태"라고 말하며 "경남도의 강제휴업 방침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휴업 강행 철..
의혹 만물상 국무총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이라고 해야 하나? 오늘도 또 한건이 터졌다. 매일 새롭게 터져 나오는 의혹, 이것이 참신한 40대 총리를 일컫는 말인 것 같다. 40대 초반에 젊음을 무기로 경남도지사에 당선되었다. 그 당시 많은 유권자들은 참신하고 젊기 때문에 경남도정을 소신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지표를 던졌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참으로 가관이다. 보통의 정치인이 한평생 이룬 의혹보다 오히려 더 많고 때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소신을 보면 과연 40대가 맞는지도 의혹의 대상인 것 같다. 우리는 먼저 김태호 후보의 말바꾸기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2009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창,마,진 통합에 대해 도시는 비대해지고 타 시,군 지역은 낙후되어 지역 간 격차가 커질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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