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방역 성공해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줄 아름다운 진해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하였지만,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준 덕분에 무탈하게 지나갔다. 창원특례시 원년인 내년 제60회 진해군항제는 모두의 기억에 남을만한 성대한 축제로 준비해 전 국민이 함께 진해를 비롯한 창원시 전역의 벚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7일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간 진해 벚꽃 주요 관광지 상춘객 관리를 무사히 마친 후 이같이 밝혔다.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하고 진해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수많은 벚꽃..
진해 방문 자제 재차 호소 허성무 창원시장은 26일 진해 벚꽃명소를 방문해 방역 수칙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취소됐지만, 주말을 맞아 진해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처럼 경화역과 여좌천 일대를 전면폐쇄하지는 않았지만, 출입구 부분통제, 코로나19 예방수칙 지도 및 손소독제를 구비한 방역부스 설치, 방역단 편성을 통한 강력한 방역 소독, 불법 노점상 강력단속 등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혹시 발생할지 모를 확진자를 대비해 출입자명부작성 및 안심콜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허 시장은 경화역과 여좌천 일대를 방문해 직접 안심콜에 전화를 걸어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춘객들의 마스크 착용 및 실..
‘시민안전 최우선’ 올해까지만 진해 방문 자제 당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표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차량 관람 방식, 온라인 축제 병행 등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는 축제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대규모 사업장, 가족 모임 등 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해군항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 봄철 활동량의 증가, 그리고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유행 차단이 필요하다는 판단..
진해군항제가 시작되면 여좌동 로망스다리와 더불어 경화역에 최대의 인파가 모여들고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어느덧 군항제의 대표적 명물로 경화역이 유명해졌습니다.경화역은 역이 폐쇄된 후 역사만 없애고 사실상 원형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많은 관광객들은 철로위에서 벚꽃을 즐기는 이색적인 곳을 찾아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온갖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온갖 인공적으로 만든 건축물의 홍수속에서경화역은 신선함과 휴식처로서의 안식을 제공해 주면서 벚꽃이 만개하여 마치 사람들을 반기는 듯안 인상을 주니 관광객이 몰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경화역이 최근에 토목공사의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이미 경화역 뒤편에는 도로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주민들의 반대로 도로공사가 중딘된 채로 방치..
4, 이재복 진해시장의 수난시대 2009년이 들어서면서 이재복시장의 수난시대가 시작됩니다. 앞서 언급한 진해시운학부 사건으로 진해시민단체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고, 군항제 기간에 일본자위대군악단 초청문제로 전국적인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황산 모노레일 공사로 비판을 받게 되고 진해시금고 유치와 관련 댓가성 의혹, 건설사로부터 강제공여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되는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공료롭게도 이 모든 불행한 일이 이재복 진해시장의 공약과 관련이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진해 시운학부 문제는 전임 김병로 시장의 추진사업이었으므로 이 문제를 이재복 시장이 슬기롭게 풀었다면 전임 시장의 업적에 큰 상처를 입히고, 자신의 치적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임 시장과 태영의 계약을..
2, 진해군항제 일본자위대 군악대 초청 논란 2009년 3월 20일부터 갑자기 진해시청의 홈페이지에는 진해시를 비난하는 글들이 100여건씩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군항제 기간에 일본자위대군악대를 초청한다는 사실이 라디오방송에서 알려지자,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져 네티즌들이 강하게 비난하고 나선 것입니다.진해군항제 기간에 일본 자위대가 온다는 소식은 진해지역의 시민단체들도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시청 게시판의 글들을 보고, 희망진해사람들을 중심으로 경남지역의 시민단체들을 규합하여 이 문제를 대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진해군항제 기간에 개최되는 군악페스티발은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재복시장의 공약으로 2008년에는 한국을 포함해 4개국이 참가하였고, 2009년에는 규모를 대폭늘려 남아프리카공화국,뉴질..
진해 군항제 헛발질하나 - 이번주 23일에 진해지역 벚꽃이 만개할 듯- 진해의 대표적인 축제인 군항제가 벚꽃이 예년보다 10일정도 빨리 개화할 것으로 보여 창원시가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20일 현재 진해지역에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는 벚꽃이 만개하였고, 도로가의 벚꽃나무에도 일부는 벚꽃이 피어 있는 상황이다. 지금의 추세대로 간다면 앞으로 2-3일 이내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창원시가 군항제 기간으로 삼았던 4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벚꽃의 끝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진해군항제는 벚꽃의 개화시기를 예측치 못해 혼란을 겪은 사례가 있다. 2012년에는 벚꽃개화가 되기 1주일전에 군항제 개막식을 하여 벚꽃없는 군항제가 시작되어 군항제 기간이 막바지에 접어들어 벚꽃이 개화하였다. ..
진해 군항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 군항제마저 빼앗기나- 진해 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벚꽃낭자, 군악청년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10일간 열린다. 창원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제51회 진해 군항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기호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준비보고회는 본청·직속기관·구청 관련 부서장과 해군사관학교·해군교육사령부·진해기지사령부, 진해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 및 기관별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지난해 행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들을 논의했다. 창원시와 군항제축제위원회(위원장 김형봉)는 “이번 군항제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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