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오늘 사드배치와 관련하여 "미국정부와 협의요청을 받은 바 없지만 주한미군이 사드를 배치하면 한반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미국정부가 협의요청을 하면 사실상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뉘앙스로 들립니다. 국방부는 "미국 정부가 한반도 사드배치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사실상 사드배치가 기정사실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그동안 사드배치에 대해서 한국정부와 논의하고 있다는 등의 수많은 발언을 했으며, 사드 배치후보지까지 답사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보아 아마도 이전부터 한국과 미국의 사드배치 논의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한국에 사드배치를 하고 싶은 데, 눈치를 보다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이후 기다렸다는 듯이 사드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2, 진해군항제 일본자위대 군악대 초청 논란 2009년 3월 20일부터 갑자기 진해시청의 홈페이지에는 진해시를 비난하는 글들이 100여건씩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군항제 기간에 일본자위대군악대를 초청한다는 사실이 라디오방송에서 알려지자,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져 네티즌들이 강하게 비난하고 나선 것입니다.진해군항제 기간에 일본 자위대가 온다는 소식은 진해지역의 시민단체들도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시청 게시판의 글들을 보고, 희망진해사람들을 중심으로 경남지역의 시민단체들을 규합하여 이 문제를 대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진해군항제 기간에 개최되는 군악페스티발은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재복시장의 공약으로 2008년에는 한국을 포함해 4개국이 참가하였고, 2009년에는 규모를 대폭늘려 남아프리카공화국,뉴질..
"7조4천억 드는 F-35 도입, 비효용 예산낭비"부산 평통사, 문재인-김성찬 의원 사무실 앞 1인시위 벌여14.11.06 13:55l최종 업데이트 14.11.06 13:55l윤성효(cjnews오마이뉴스 ▲ 부산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소속 조광호 회원은 6일 오전 국회 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김성찬 국회의원의 진해 사무소 앞에서 "2015년 국방예산 삭감"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윤성효 "F-35 도입은 국방부의 무능과 대미굴욕협상으로 인해 7조4000억 원(총사업비)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여되지만 우리 안보와 항공 산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전형적인 비효용 낭비예산이다." 부산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이 이같은 내용으로 국회 국방위·예결위 소속 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
(205) 차기 전투기 도입사업(F-X) (1331-307) 1. 개요 소관사업 성격총사업비사업기간2015년예산안삭감요구액방사청계속7,341,82512~21년354,044354,044 2. 국방부 주장 사업 목적① 북한 비대칭 전력 대비 적극적 억제 능력 구비② 구형 전투기 도태에 따른 전력공백 최소화 3. 국방부 주장의 문제점 및 삭감 이유 ① 북한 비대칭 전력 대비 적극적 억제 능력 구비라는 F-35 사업 목적의 허구성과 위험성과 불법성 - F-35 사업 목적의 허구성 : 한국군은 이미 70년대 중반부터 북한의 대남 공격을 억제, 방어할 수 있는 대북 우위의 육․해․공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공군의 대북 압도적 우위 전력은 국내외적으로 공인된 사실이다. 북한이 우위에 있다는 미사일 전력도 속설과..
진해지역 시의원들 정신차리기를 -야구장과 진해시를 거래하는 행위 중단해야- 2011년말 신축구장 타당성평가에 참여했던 동명대 전용배 교수는 모방송의 TV토론에 나와서 이런 말을 하였다. 야구장은 정치적논리를 배제하여 가장 적합한 곳에 신축해야 하며, 창원시가 진정으로 균형발전을 원한다면 청사를 진해로 이전하는 것이 맞다고 하였다. 전 교수는 야구장이 진해에 온다고 해서 진해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프로야구 경기가 거의 없는 깡통야구장이 되어 애물단지 하나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동안 진해지역의 시의원들과 국회의원은 틈만나면 야구장이라도 유치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청사를 유치하기 위하여 국방부와 MOU를 체결하고 진해 구 육대부지를 찾아왔다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소리높여 외치더..
진해 새야구장, 반쪽도 안되는 야구장 되나 - NC 야구단 마산구장, 진해새야구장, 홈구장 2개- 창원시가 2016년 새야구장이 준공되면 마산과 진해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균형배분해 개최하겠다고 밝혀 시민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 창원시의 이러한 결정은 NC야구단과 야구계의 반발 뒤에 나온 터라 너무나 무책임한 행정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가 진해 구 육대부지로 새야구장 입지를 결정하자 NC 야구단은 마산에서 경기를 계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즉, NC야구단은 진해에 새 야구장이 건립되어도 마산의 리모델링된 야구장을 사용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진해 새 야구장을 거부한 것이나 다름없다. KBO의 유권해석도 홈구장의 선택권은 홈팀 야구단에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 사실상 NC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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