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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지역 시의원들에게 질의한 설문결과 보고
진해시민포럼과 희망진해사람들, 통합청사 진해 유치위원회, 진해 여성의 전화에서는 진해 지역에서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현안 7가지에 대한 지역 시의원님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역구를 대변하는 시의원들이라면 당연히 지역의 현안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밝히고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진해지역 시의원 13명 에게 실명으로 설문하는 설문서를 전자메일과 서면으로 동시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30,7% (김헌일, 조준택, 이해련 장병운 의원)가 어떤 관심이나 소신을 피력하지 않았으며, 69,3% (전수명 유원석, 김성일, 김태웅, 김하용, 박순애, 박철하, 이성섭, 정우서의원) 가 성실하게 답변 한 내용을 항목별로 정리해서 보고합니다.
먼저 1,의원님께서는 마, 창, 진 통합으로 출범한 창원시에 대한 지역구 주민들의 생각이나 느낌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는지 답변하여 달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11% 는(김하용) 통합은 매우 잘 한 것이고 통합으로 인한 균형발전이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고 답변한 반면 무응답 11% (박순애)를 제외한 대부분의 의원 77,8%(정우서, 전수명, 이성섭 유원석, 박철하, 김태웅, 김성일)가 통합으로 인하여 진해구민들은 상실감이 크고 시정 참여나 민원처리에 매우 불편하다. 는 답변을 하면서 준비 없이 서둘러 통합한 지자체 통합에 대한 후유증이 심각한 주민들의 부정적 견해를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인 시운학부 부지문제에 대한 의원님의 의견을 묻는다. 는 질문에는 응답자 22% (전수명, 박순애)가 창원시장이 제안한 방안과 같이 부지를 매각하여 지방채 상환이나 채무를 갚아야 한다. 고 답변을 하였으며, 기타의견을 제시한 11% (이성섭)를 제외한 응답자의 66,6% (정우서, 유원석 박철하, 김하용, 김태웅, 김성일)는 통합의 명분이었던 균형발전이나 시민화합을 위해서 반드시 공영개발을 해야 한다. 는 응답 을 하면서 시운학부 터의 조기 매각에 반대하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질문인 구, 해군교육사(구, 육대)부지에 통합시청사유치에 관한 의원님의 의견을 묻는다. 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3% (유원석, 박철하, 박순애)가 반드시 통합시청사가 유치될 것이라는 확고한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 고 답변한 반면 기타의견을 제시한 11% (이성섭)를 제외한 응답자의 55,5% (정우서, 전수명 김하용, 김태웅, 김성일)가 일부 정치논리가 개입되어 있는 사안으로 청사유치는 정치적구호로 끝날 것이다. 는 부정적 견해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네 번째 질문인 통합 후 지역 전통시장 상권에 대한문제가 부각 되면서 마산은 어시장 전담팀과 창동시장 전담팀을 창원시청 조직에 구성하여 구, 마산 도시 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해 서부상권의 공동화 현상에 대한 반발로 진해서부상권 활성화 추진 위원회”를 창립하고 창원시장에게 전담팀 구성을 청원한 사실에 대한 의원님의 의견을 묻는 다. 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100% (정우서, 전수명, 이성섭, 유원석, 박철하, 박순애, 김하용 김태웅, 김성일)가 마산에 비하여 상대적 약세인 진해지역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전담팀 구성이 절대로 필요 하다는 생각이다. 는 의견을 개진하며 진해 서부상권 문제에 창원시장의 적극적 관심을 촉구하고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질문인 통합 후 진행되는 고교 학군조정문제에 대한 의원님의 의견을 묻는다.는 질문에 응답자의 55,5% (정우서, 전수명, 박철하, 김하용, 김성일)가 통합정신에 따라 창원시 전체를 새로운 학군으로 재편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는 답변을 하였으며 22% (박순애, 김태웅)가 무응답을 11,1% (유원석)가 기타의견을 피력하고 다른 11,1% (이성섭)는 학군문제는 일단 학부모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 는 의견을 개진하면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여섯 번째 현재 5개 구청을 3개로 축소하자는 의견에 대한 의원님의 견해를 묻는다. 는 질문에는 55,5% (정우서, 전수명, 이성섭, 유원석, 박철하)가 조직진단을 하고 자리가 잡히면 현재운영 중인 5개 구청체제가 매우 효율적이다. 는 답변 을 하고 33,3% (박순애, 김하용, 김태웅)는 구청을 3개로 축소하여 권한을 대폭 구청장에게 위임하고 시장은 조정자역할만 하면 된다. 는 의견이었고 11,1% (김성일)는 구청 수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며 관심 없다. 는 답변을 하면서 구청의 숫자 보다는 조직의 운영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질문인 성주사 수원지 개발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100% (정우서, 전수명, 이성섭, 유원석, 박철하, 박순애, 김하용 김태웅, 김성일) 가 성주사 수원지는 자연녹지와 진해지역 상수도 원수 취수장으로 보존해야 한다. 는 강력한 의지로 응답하였습니다.
기타의견에는 44,4%인 정우서, 전수명, 이성섭, 김하용 의원이 응답하였으며 특히 이성섭의원은 진해항(장천)을 신항의 보조항으로 항만물류단지를 통한 정주인력과 고용창출은 물론 항만 및 조선과 관련된 특성화대학(전문대학포함)을 유치하자 는 제안을 기타의견으로 제시 하였습니다.
이상 진해지역 시의원들의 대체적인 의사는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는 것으로 판단하며 지방자치를 기반으로 창원시를 운영하고 집행하는 창원시장은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정한 자치행정인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지방자체 행정을 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1월 1일
희망진해 사람들, 진해시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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