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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성찬 당선인 구속수사 촉구
-희망진해사람들 검찰에 구속수사 탄원서 제출-

 

희망진해사람들이 김성찬 새누리당 당선인에 대해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희망진해사람들은 4월 16일 10시 30분 창원시청 기자실에서 허위문자를 발송, 블로거, 트위터, 미투데이에 게재되고 삭제되었던 " (긴급뉴스) 진해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김병로 후보를 타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후보매수>의혹 혐의로 <진해경찰서>에 금일 수사의뢰하였습니다" 라는 내용을 복사하여 공개하였다. 또한 박빙이던 판세를 허위사실 유포로 반전시키고, 트위터, 블로거 등에 게제된 글을 삭제하는 등의 증거인멸을 시도하였다고 하였다. 따라서 검찰은 새누리당 김성찬 당선인을 구속 수사할 것과 새누리당 김성찬 당선인은 진해시민, 해군등에 공개사과 할 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기자회견이 끝난 후 희망진해사람들은 창원검찰청에 방문하여 새누리당 김성찬 당선인을 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기자회견 전문-

제목 :부정선거로 당선되고 증거인멸한 피의자 김성찬.....검찰은 즉시 구속 수사하라!
일시 : 2012년 4월16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시청 기자실 

부정선거로 당선되고 증거인멸한 피의자 김성찬.....검찰은 즉시 구속 수사하라!

아래는 김성찬 후보자가 10일 선거전 날 밤 오후 9시 50분쯤 3차례에 걸쳐 진해 유권자 수만명의 휴대폰으로 전송한 허위문자이다." (긴급뉴스) 진해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김병로 후보를 타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후보매수>의혹 혐의로 <진해경찰서>에 금일 수사의뢰하였습니다"



진해구 국회의원 당선인인 김성찬은 
4월 11일 선거 전날인 10일, 진해 유권자의 휴대전화에 ''긴급뉴스''라는 제목으로 허위사실의 글을, 후보자 본인의 네이버 블로거,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도 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의 글을 대량 유포하였다.

타 무소속 후보의 지지선언과 야권 후보와 단일화로 무소속 김병로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새누리당 김성찬 후보는 위기 국면을 수습하기 위해 "후보 매수" 운운하며 허위사실의 글을 휴대전화, 블로거, 트위터, 미투데이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유권자들을 상대로 유포한 것이다.


새누리당 김성찬 후보가 적시한 ''후보 매수'' 에 (긴급뉴스)라는 제목을 붙힘으로써 유권자는 김병로 후보의 후보매수를 신뢰하게 하였고, 또한 " ''진해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김병로 후보를 ''진해경찰서''에 금일 수사 의뢰하였습니다" 라며 ''후보매수''와 함께 한 문장으로 적시하여 

유권자는 김병로 후보의 후보매수를 더욱 더 신뢰하게 하였다. 
박빙이던 판세는 새누리당 김성찬의 허위사실유포로 반전되어 다음날 선거에서 새누리당 김성찬 후보가 58.6%로 압도적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유권자를 기망하여 당선하기 위한 범죄의 수단으로 ''진해선거관리위원회''와 ''진해경찰서''와 같은 국가기관을 악의적으로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새누리당 김성찬 후보의 죄질이 심히 극악하다 말할수 있다.

새누리당 김성찬 당선인은 지난 10일 오후 9시 50분경 자신의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 게재한 무소속 김병로 후보 음해 문자를 다음날 삭제하는 등 증거 인멸을 자행함으로서 파렴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해와 진해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뽑은 것이 아니라 진해와 진해시민의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자를 뽑았다는 사실에 19만 진해시민은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검찰은 공명선거를 유린하고 증거를 인멸한 피의자 김성찬을 즉시 구속 수사하라 !

둘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만 진해시민을 기망하여 당선된 피의자 김성찬과 함께 19만 진해시민에게 석고대죄하고 피의자 김성찬을 즉시 출당 조치하라 !

세째 : ''해군의 수치'' 전해군참모총장 피의자 김성찬은 전체 해군 장병에 공개 사과하라 !
네째 : ''교수의 수치'' KAIST, 세종대학교 교수 피의자 김성찬은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교수의 직에서 사퇴하라 ! 

2014년 4월 16일
희망진해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