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7일 창원시의회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이 결의안이 통과되기 전에 

송순호 의원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를 장거리 미사일이라고 규정하는 것에 문제제기를 하였고,

정쌍학 시의원은 북한이 쏜 것은 장거리 미사일이 아니라 

인공위성이라는 설이 있으나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반박하였다고 합니다.

송순호 시의원은 결의안 내용에 이견이 있을 수 있으니 보류해야 한다고 하면서 

보류동의안을 제출했으나 재적 42명 중 찬성 21명 반대 20명 기권1명으로 

찬성의견이 과반을 넘지 않아 부결되었습니다.

 

결국 위성로켓 발사를 장거리미사일 발사로 규탄하는 결의안이 

 찬성 25, 반대 16, 기권1로 통과되었습니다.


 

여기서 정쌍학 시의원이 얼마나 무식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이 쏜 것이 위성이라는 설이 있으나 확인된 것이 없고 하였습니다.

미사일은 반드시 땅에 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미사일은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확인되었습니다.

위성은 궤도에 안착하여 지구 주위를 도는 것을 말합니다. 

북한의 로켓이 궤도에 안착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위성이 되는 것입니다. 

북한의 통신기술이 발전하지 못해 

통신위성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할 수는 있지만,

지구 주변을 도는 것이기에 위성이 확실한 데, 정쌍학 시의원은 확인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참 무식한 시의원입니다. 

위성과 미사일의 차이도 전혀 모르는 시의원들이 무엇을 알 수 있어 

창원시 일을 한다는 것인지

한마디로 자리만 지켜 세수만 축내는 역할만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