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윤석열대통령실의 사적채용논란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오랜 지인이자 강릉의 한 사업가인 우모씨의 아들이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채용돼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의 말이 더욱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자신이 추천한 것이고 장제원에게 물어봤더니 대통령실에 안 넣었더라 내가 압력을 넣어 주라고 했더니 대통령실에 자리가 없다더라. 최근에 알았는데, 7급도 아니고 9급이더라.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다. 내가 미안하더라. 최저임금 받고 서울에서 어떻게 사나? 언뜻보면 틀린 말도 아닐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수준으로 서울에서 살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대통령실 근무가 단순가 단순히 급여로만 볼 수 있을 까요. 선거때만 보면 청와대 ..
창원시에서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진해 경화시장이 8개월만에 다시 휴장을 했다. 진해지역의 코로나 확산이 심해지자 창원시는 23일 경화시장을 일시적으로 휴장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언제 다시 개장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경화시장은 지난 3월에 한동안 휴장을 했던 적이 있다. 이 당시에 경화시장의 상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창원시나 경남에서 5일장은 그렇게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하지만 경화시장은 항상 많은 인파로 장사가 잘 되던 곳이었고, 매출도 가장 많은 시장이었다. 그러기에 경화시장의 휴장은 상인들의 입장에선 주수입원이 사라지는 결과를 초래하여 더욱 어려움이 가중된다고 말하고 있다. 23일 경화시장에는 대체로 한산하였다. 몇몇 경화시장의 휴장을 모르고 온 시민들이..
오늘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저를 비난하는 트위터가 있더군요.2016년 9월 19일 내용인데, 이제서야 발견했습니다.태극기가 얼굴 사진에 있는 것을 보니,박근혜 탄핵이전부터 태극기 부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경남 YMCA, 지역원로로서 저명하신 공명탁, 김용환 목사님과 저를 동급으로 놓아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아마도 2016년 9월에는 박근혜가 기습적으로 사드를 성주로 배치하던 시기였으니,그 문제와 관련하여 저를 비난하는 것 같습니다.대한민국에 충성을 다하는 분이 찌질한 과욕을 버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라고 하네요. 이제 지난주에 예고한대로 허정도 박사의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제가 약간 보충하여 경화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화동은 1910년 이전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황무지였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동..
- 사드반대 1인시위 - - 중단하라. 키리졸브/독수리 한미군사연습(대결격화, 대화찬물, 전쟁위기 고조) - 시작하라, 남북대화, 6자회담(분단에서 통일로, 대결에서 평화로, 민족공존 공영으로) 1. 2015년 3월 4일 오전 11시 부터 12시까지 안민터널 4거리에서 1인시위를 신금숙 평통사 회원이 하였습니다. 2. 2015년 3월 8일 오후 4시 부터 5시까지 김기종씨 리퍼트 주미대사 피습사건 후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1인시위를 경화시장 앞에서 조광호 평통사 회원이 하였습니다 3. 2015년 3월 11일 오후 3시 부터 4시까지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1인시위를 조광호 평통사 회원이 하였습니다 - 한중관계 파탄내는 사드배치 추진중단. 새누리당(유승민 대표)은 리퍼트 미 대사 피습사건을 악용말라. ..
오늘 경화시장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날이었습니다. 이 날을 계기로 조금이라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F-35도입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였습니다. 집회일이 잡히다보니 하루종일 염려가 되더군요. 오늘은 얼마나 모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지요. 사람들을 동원하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걱정은 진해발전추진위원회가 진해분리서명운동을 홈플러스 앞에서 진행하여 행사가 겹치게 되어 우려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큰 충돌은 없었지만 경찰 정보과에 이렇게 겹치게 집회를 신고받으면 곤란하다고 하고, 앞으로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국방예산을 진해에서 집회한다는 것을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해야 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미리 걱정하고 대응할 필요는..
'경화시장에서도 벼룩에 간을 빼먹는다', '- 무언가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 ' 대형마트의 상권장악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재래시장은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진해에서도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영향으로 중앙시장은 물론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도 전통시장의 위력을 잃지 않는 곳이 있으니 그 곳이 바로 경화시장이다. 경화시장은 매월 3, 8일을 기준으로 5일마다 열리는 장이다. 5일장은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상남, 함안, 용원 등에서 열리고 있으며, 상인들 말로는 대부분의 5일장은 기울고 있는 추세인데, 경화시장은 아직도 활력을 잃지 않고 있다고 한다. 즉 경화시장만큼 잘 되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홈플러스 시장 앞에 입점하여도 전혀 영향 받지 않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오래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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