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통합창원시, 지역간 갈등 최고조에 이르다. 진해지역에서 ‘강제통합무효 진해시되찾기시민연대’의 활동이 시작되자 마산지역에서는 통합창원시 신축청사를 마산으로 결정하기 위해 ‘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이 출범하였습니다. 이들 두 단체는 통합창원시 갈등의 표출로 인해 출범했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진해지역은 통합반대여론이 많았던 지역으로 청사가 목적이 아니라 진해시독립을 원하다는 것이었지만, 마산지역은 청사를 유치하여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지역이기주의와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이점을 진해시되찾기시민연대는 강조하여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올바른 지방자치제의 실현을 위한 단체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온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장동화 창원시의원(통합당시 통합준비위원장)은 10월 14일 엉뚱한 발언을 해서 빈축을 ..
> 뉴스 > 여론·칼럼 > 3.15광장 여론·칼럼[발언대]'경남도민일보는 마산의 테두리에서 벗어나라'데스크승인 2012.03.12 조광호 강제통합무효·진해시되찾기시민연대 상임대표 | webmaster@idomin.com 약한자의 힘이 되겠다던 경남도민일보가 다분히 지역주의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그동안 청사문제 기사를 보면 통합 1순위를 강조하면서 1순위를 지키라는 논조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진해시되찾기 문제는 한낱 정치구호에 불과하다는 뉘앙스로 일축하거나 제대로 된 보도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본사가 있는 지역이 마산이고 독자가 마산에 가장 많다 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불만이 있어도 일절 경남도민일보의 논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3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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