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요양원과 노인요양병원은 무엇이 다를까?

많은 분들이 진해요양원 또는 진해구요양원과 노인요양병원이 무엇이 다른지 묻곤 합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똑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쉽게말하면 병원은 의사가 있고, 진해요양원은 의사가 없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노인요양병원은 의사가 있기에 의료적 행위가 필요하신 어르신을 위한 곳이고,

 

진해요양원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곳입니다.

 

예를들면 산소호흡기를 사용해야 한다든가, 드시지 못해 수액 등으로 공급해 드려야 하는 어르신들은

 

노인요양병원의 의료적 행위가 절실히 필요하겠죠.

 

하지만 굳이 매일 의료행위가 필요하지 않으면, 돌봄을 주업무로 하는 진해요양원이 알맞을 것입니다.

 

가끔은 보호자가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어서 요양원에 알맞은 어르신들을

 

노인요양병원으로 보내곤 하는 데, 어르신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노인요양병원은 치료의 개념보다는 요양을 우선하기에,

 

간단한 질병을 제외하고는 병이 생기면 급성기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르신의 상황에 따라 노인요양병원이 적합한지,

 

아니면 진해요양원이 적합한지 잘 판단을 하겨야 합니다.

 

다음으로 많이 하는 질문이 비용에 대한 것입니다.

 

노인요양병원은 간병이 필요없으면 50-60만원선의 병원비만 내면 되지만,

 

간병이 필요하면 간병비 30만원에 소모품비(기저귀등) 10만원 내외의 비용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80-100만원 수준이 된다고 봐야겠죠.

 

 

진해요양원 비용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금, 식재료비, 기타 약제비 등이죠.

 

어르신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본인부담금 15-25만원선 식재료비 20-25만원선 약제비 3-5만원 정도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38만원- 55만원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진해요양원에서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있습니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9인이하의 어르신이 모여 요양서비스를 받는

 

소규모 가정적인 요양원입니다.

 

이러한 환경때문에 어르신이 적응하기 쉽고 거부감도 적은 곳입니다.

 

또한 인원이 적기에 어르신의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본인부담금 등도 일반 진해요양원에 비해 저렴하기에

 

경제적 부담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10만원 정도 일반 진해요양원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위 표에 보시면 등급별로 본인부담금 차이가 다소 생깁니다.

 

또한 8%, 12% 란 말이 나오는 데, 이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어르신이 8-12%로 나오곤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보통 진해요양원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잘 모르곤 합니다.

진해에는 새날노인돌봄의집이라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