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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남문지구 하이랜드 조감도. 사진: 하이랜드)

해남문지구에 ‘()하이랜드 푸드의 육가공 공장 건립공사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육가공 공장 문제의 건립문제로 일부주민들과의 갈등이 수면위로 올라왔지만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지난 1211일 최종 허가를 했다.

 

()하이랜드 이노베이션이 지난 730일에 공장설립 허가를 신청한 지 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경자청은 그동안 주민들과 업체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진행해 왔지만, 더 이상 시간을 끌 수가 없어서 법적인 판단에 이해 허가 신청을 했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육가공공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냄새, 악취, 화물차로 인한 교통문제, 조망권 등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공장설립 반대측 주민들의 민원이 다소 추상적이라는 판단하에 경자청은 더 이상 공사지연으로 인한 기업의 구체적인 이익을 무시할 수 없다는 판단하여 허가신청을 받아들였다는 입장이다.

경자청의 설립허가로 ()하이랜드 측은 공장 설립 부지에 펜스를 설치하였으며, 조만간 공장설립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이랜드 측은 계획보다 공사기간이 많이 늦어졌지만, 지금부터라도 공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주민들과는 상생차원에서 최대한 협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일련의 조치로 지난 29()하이랜드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지내는 창원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가탁하였다. 이 성금은 진해구의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용욱 하이랜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앞장 설 것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시티 1차 아파트 정문 옆의 울타리에는 주민들이 수백개의 인형에 육가공 공장에 설립에 반대하는 문구를 적어 공장설립반대 입장을 밝히는 인형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문구에는 육가공 공장설립 반대하는 큰 문구에 역겨운 냄새 싫어요’ ‘큰 트럭은 무서워요’ ‘지금 우리동네가 좋아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앞으로도 하이랜드 공장 설립 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잡음을 예고하고 있기에 앞으로 경자청과 하이랜드 측의 주민갈등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상생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시티 1차 정문 울타리 인형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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