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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의료기관에서 110명이 추가확진되어 창원시가 비상이 걸렸다.

 

조현국 마산보건소장은 10시 20분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의료기관 집단감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초확진자는 10월 28일 발생하여 종사자 1명과 환자 2명이 발생했으며, 이후 동선에 노출된 종사자와 환자 등 총 394명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하여 종사자 8, 환자 110명이 추가 확진되어 1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누적 확진자는 121명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음성은 250, 나머지 26명은 미결정 상태이며 모두 같은 병동의 종사자 및 환자라고 하였다.

 

확진자 발생 병동은 어제부터 코호트격리 중에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보고가 되어서 협의 하에 조치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날 확인된 확진사 수는 28일 기준으로 산정된 오늘 확진자수는 포함된  것이 아니어서 내일(30일) 확진자 발생 수는 대폭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마산합포구 의료기관의 확진자는 대부분 돌파감염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