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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크리스마스 전날이네요.

 

지난해도 마찬가지였지만, 올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성탄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하루속히 예전의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그 날이 더욱 그립습니다.

 

오늘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진해요양원에 해당되는지,

 

또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통 요양원이면 요양원이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무엇이냐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노인복지법 상 보면 요양원이란 개념은 없고, 노인의료복지시설이란 명칭은 있습니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요양원이라고 하는 데,

 

그 범주안에 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있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요양원 종류에 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진해구요양원에는 위 두가지 종류의 시설이 다 포함되는 데,

 

일반적으로 중대형 요양시설을 요양원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서비스 측면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하나는 시설이고, 하나는 가정이란 차이입니다.

 

즉, 시설분위기가 나는 곳과 가정분위기가 나는 곳의 차이입니다.

위 두 시설과 가정이란 단어 속에 장단점이 무엇인지 유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설은 시설적인 측면, 행정적, 조직적, 체계적 측면이 잘 정비되어 있겠지요.

 

반면에 시설이라 하면 아무래도 가정적, 정서적 측면에서는 무언가 부족할 것이라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가정이라 하면 아무래도 시설의 장점인 시설적, 행정,조직등은 다소 부족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가정이기에 정서적 측면이나 개인의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에

 

맞춤형, 밀착형 돌봄서비스에 장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위와같은 장단점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달라야 할까요.

 

입소자가 몇명인가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입소자수가 많으면 가정이 될 수 없겠죠.

 

그래서 입소자 수가 최대 9명이하이면 공동생활가정이 되는 것이고,

 

10명이상이면 요양시설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어르신들에게는 어떤 종류의 요양원이 좋을까요.

 

진해요양원추천, 진해구요양원추천으로 어떤 곳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입소자 수가 많은 곳은 아무래도 어르신의 성격이 활달하고,

 

주면 어르신과 잘 어울리는 성격이라면 요양시설이 좋을 것입니다.

 

반면에 어르신의 성격이 내성적이고, 조용하며, 공동생활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갖고 계시다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좋을 것입니다.

 

그럼 진해요양원에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있을까요.

 

초창기에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많았지만,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유는 수익성 문제이겠지요.

 

입소자 수가 적다보니 수익이 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입소자 9분에 종사자가 7명이니 운영이 쉽지는 않겠죠.

 

하지만 진해요양원에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있습니다.

 

웅천부터 진해서부지역까지 살펴보니 한군데가 있습니다.

 

경화동에 새날노인돌봄의집이라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있습니다.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것입니다.

 

그럼 즐거운 성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