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황산에 대한 소개를 보면, 모노레일, 군함모양의 전쟁기념관, 과거 러일전쟁기념탑이 있었던 곳, 365계단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조선의 자주권이 완전히 상실된 근거를 보여주는 산으로 보입니다. 제황산은 원래는 산세가 부엉이가 앉아 있는 곳 같다고 하여, 부엉등, 부엉산이라고 하였으며, 일본인들은 추구를 닮았다고 하여 가브토산(두산공원)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해방후 "조선지지" 자료에 있는 제황산이란 이름을 되찾은 것입니다. 제황산은 지명에서 알수 있듯이 황제가 태어날 명당이라는 곳입니다. 조선에서는 명과의 사대관계로 말미암아 황제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었는 데, 진해에는 천자봉, 제황산이란 명칭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명의 태조인 주원장이 진해출신이라 이를 용인한 것이 아니냐..
진해소식
2017. 8.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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