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분열의 졸속통합을 강행한 이달곤을 고발한다.
갈등과 분열의 졸속통합을 강행한 이달곤을 고발한다. 3개 도시 지자체 통합이후 지역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면 참으로 개탄스럽다. 각각의 도시에서 윗선의 지시로 통합을 의결한 시의원들만으로 구성한 통합추진위의 활동을 보면 더욱 그렇다.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고 통합부터 한 후 조율한다며 지역 이기주의를 앞세워 서로 싸우는 모습 속에 행정 효율은 실종되고 선거운동에 이용하는가 하면 구청 5개 설치라는 비효율의 산물들만 양산하고 있다. 통합시 청사 문제로 각 지역마다 현수막이 도배되고 궐기 대회 등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통합된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오히려 지역의 갈등만 고조시키고 분열만 획책하는 느낌이 들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상황을 지역 국회의원과 통합을 의결한 시의원들이 청사문제를 슬기롭..
진해소식
2014. 11. 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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