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말이 듣고 싶습니다(허정도) 어제와 그제, 지역 언론에는 통합창원시 청사위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머리기사를 장식했습니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결과가 예고되었던 터라 보도 자체가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시민다수가 신청사 건립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 이미 예측되었던 일입니다. 여론조사결과를 두고 일부 언론과 SNS에서 통합정신 훼손, 비민주적 의사결정, 통합준비위원들을 향한 날선 비판 등 이런저런 주장들이 있습니다만 모두 쇠귀에 경 읽기인 것 같습니다. 통합 때문에 생긴 청사위치 여론조사결과를 보니 문득 지난 일들이 생각납니다. 3년 전 상황들 말입니다. 통합에 가장 앞장 선 분들은 당시 한나라당의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들이었습니다. 당시 병환 중이었던 진해시장을 뺀 두 시장도 ..
안상수 시장이 야구장을 마산으로 변경하자 진해의 거리에는 온통 창원시를 비난하는 현수막으로 도배되었습니다. 하지만 계란투척 사건 이후로는 현수막도 줄었고, 다소 차분해진 느낌입니다. 안상수 시장의 야구장 입지변경은 이미 예견된 일입니다. NC야구단과 KBO 그리고 전국여론의 반대가 강렬하다보니 진해로 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설령 창원시가 진해로 야구장을 짓겠다고 추진한다고 하여도 NC야구단이 연고지를 이전할 것이기에 결국에는 깡통야구장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윤을 추구하는 프로야구단이 막대한 적자를 감수하고, 창원을 연고로 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의 프로야구단은 모두 적자상태입니다. 기업은 프로야구를 통하여 기업의 홍보효과를 누리지만, 그 비용이..
진해지역 창원시의원 존재감이 없다. -야구경기 없는 야구장 유치로 자축하나- 창원시의회에서 청사문제해결을 위하여 마산,창원,진해를 대표하는 시의원 3명씩 참석하여 논의한 9인회의가 아무 소득없이 종료되었다. 단지 결론을 내린 결론은 통준위에서 합의한 4가지 사항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한다는 것 뿐이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을 대표해 9명의 의원이 후속조치를 논의한다고 하였다. 통준위에서 결정한 4가지 합의는 시명, 시청사신축소재지, 임시청사, 재정인센티브이다. 첫 번째, 통준위에서 결정한 시명은 창원시이지만, 다시 시명을 논의하게 되었다. 마산지역 시원들은 청사를 유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이제는 시명을 마산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에 진해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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