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지역언론을 만들자 2012년 12월 대선이 끝나고, 야권전체는 패닉에 빠져 있었습니다. 진해지역도 예외없이 야권지형에는 암울한 그림자만 드리어져 있었습니다. 이 당시 전국에는 이번 대선의 패베가 상당수 언론의 영향이 컸다고 인식하고 국민TV를 만들자는 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운동은 지역사회에도 확장되어야 한다고 여겨져 저를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지역신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2년 12월 27일 저는 경남도민일보에 기고하여 지역언론을 만들자고 주장하였습니다. 지역언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시민운동세력들의 주장을 일반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릴 매개체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집회를 한다고 해도 일반시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었으..
내 생의 선거는 몇번 있었을까요. 대학에서 과대표 선거, 교회 학생회에서 작은 선거를 치루어 봤죠. 성공한 선거도 있었지만, 실패한 적도 있었고, 그 때는 실패했다해서 그리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공식적인 선거로는 대학에서 단대학생회장 선거에 나선 적이 있었고,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손쉽게 당선되었습니다. 그래도 무척 기뻣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후 20년이 지나서 시의회선거에 나썼고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너무 암담하고 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겠더군요. 내 생애 가장 잊지 못할 참패는 고등학교 입시였습니다. 당시 충청도에서 가장 명문고라는 학교의 입시에서 형편없는 성적이 나왔었지요. 중3의 숱한 모의고사에서도 그런 성적이 나온 적이 없었는 데, 입시에서는 최악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결정적인 실수도 있었고, 여..
지역신문 협동조합을 만들자 진해에서 18년간 발행하던 주간신문이 이제는 더 이상 신문을 발행하지 못 한다고 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것이 두어 달 넘었습니다. 내가 좀 안타깝게 생각하는 이유는 지역은 지역대로 주민들이 소통할 수있는 통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제는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게 발전 하면서 지역에서 발행하는 주간신문같은 매채는 그 수명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기야 막강한 방송매채나 조중동 같은 전국지들 마저 이제는 인터넷과 SNS라는 새로운 소통문화에 밀려 그 위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중요 지방일간지 신문사들도 이제는 회사가 살아남기 위한 활로를 찾아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건이나 뉴스의 시점관리가 가능한 ..
- Total
- Today
- Yesterday
- 윤석열퇴진
- 김성찬
- 김학송국회의원
- 국민건강보험공단
- 진해야구장
- 김병로
- 촛불집회
- 위생원
- 창원시의회
- 이재명
- 창원시
- 사드배치
- 조광호
- 희망진해사람들
- 허성무
- 진해요양원
- 안철수
- 통합창원시
- 진해
- 주민투표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 진해구요양원
- 새날노인돌봄의집
- 새누리당
- 윤석열
- 진해경찰서
- 진해구육대부지
- 1인시위
- 진해선관위
- 진해지역시의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