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창원시, 잘못된 만남의 끝은 어디일까?
통합창원시, 잘못된 만남의 끝은 어디일까? - 약속과 신뢰는 없고, 정치적 술수만 판치는 도시- 진해, 창원, 마산시가 통합한지 2년 6개월이 되었다. 서로 다른 환경과 정서를 가진 도시가 통합을 의결하기까지는 100여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통합하면 도시경쟁력이 강화되어 더욱 살기좋은 도시가 될 거라며 집권여당 정치인과 지방의원들은 선전하였으나 주민투표로는 통합을 가결하기 어렵다보니 주민의 뜻은 묻지 않고, 국회의원의 하수인인 시의원을 압박하여 시의회 의결로 통합을 이루었다. 통합을 의회에서 가결한 후 통합에 찬성한 시의원들이 통합준비위원회를 꾸렸고, 명칭은 창원시로 하고, 청사 신축부지로는 진해 구 육대부지와 마산 종합운동장 터를 1순위로 정하고 2순위는 창원 39사단터로 정하였다. 이후 2010년 ..
창원소식
2014. 11. 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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