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나가면 크리스마스라 하여 화사한 트리와 온갖 선물들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라고 문자도 많이 오고 온갖 행사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성당이나 교회에서는 성탄예배를 드리지만, 이단이라는 의심을 받는 교단에서는 성탄예배를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탄절이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 아니고, 인간들이 지어낸 날이기에 드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탄절인 12월 25일은 엄밀히 말하면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날이기에 이단이라 의심받는 교파들의 주장은 틀린말이 아니고, 저도 그 취지에는 동감합니다. 성탄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성탄절은 예수께서 태어나신 날이 아닌 오랫동안 로마에서 숭배한 태양신의 축일로 지정된 날이었습니다. 당시 농경문화였던..
성탄이 되어도 왜 이리 우울할까? 하나님도 울고 계시나요. 민중의 아버지 올해도 성탄이 찾아왔다. 거리에는 화려한 불빛이 비추고, 즐거운 성탄이 되라고 문자도 많이 온다. 그러나 성탄이 되어도 가진 자에게만 즐겁지, 없는 자에게는 항상 우울하다. 오히려 소외감이 더욱 가슴을 짓눌른다. 왜 성탄이 이럴 수 밖에 없을까? 초기 기독교는 로마로부터 극심한 박해를 받았다. 그 박해속에서 새로운 희망이 보이지 않다보니 초기 기독교에서는 종말론까지 등장하였다. 종교가 국가로부터 박해를 받는 이유는 기존 권력의 이데올로기와 대치되기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 초기 기독교는 로마체제에 호의적이지 않았고, 오히려 위협되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계속해서 로마체제에 위협적이지 못했다. 박해를 피하기 위하여 로마체..
몰래산타로 변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 출발하기에 앞서 준비하고 간단한 출정식을 하고 있다12월 23일 성탄을 이틀 앞두고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다. 오후 5시반쯤 산타복을 입은 70여명의 대학생들이 석동공원에 모여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었다. 바로 오늘 방문할 어린이들에게 보여줄 공연과 선물들을 챙기고 있었다. 6시가 되자 몰래산타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간단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각각 방문할 어린이 집의 주소를 확인하고 열 팀으로 나누어 제각각 출발하였다. 이중 5조는 여좌동의 한 집으로 찾아갔다. 차가 도착하자마자 어린이 세 명이 밖을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차가 너무 집근처에 가까이 가서 몰래 들어갈려고 하는 계획이 너무 일찍 들켜버렸다. ▲ 여좌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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