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장복산 누리길 조성사업의 환경파괴 논란 2012년 8월 중순에 접어들자 창원시의 장복산 누리길을 조성 사업에 대해 희망진해사람들에서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장복산 누리길 진행사업은 지난 3월부터 공사가 진행되었고, 국비 5억 2000만 원, 도비 6600만 원, 시비 1억 5700만 원을 들여 약 4개월 공사 끝에 지난 7월 22일 준공되었습니다. 이 예산으로 '안민고개 생태교∼덕주봉∼장복산 정상'(4.1㎞), '성산구 안민동 창원국가단지 예비군훈련장∼덕주봉∼안민고개∼예비군 훈련장'(6.9㎞)에 이르는 2개 코스 등산로를 재정비한 사업입니다. '희망진해 사람들'은 나무 데크로 된 전망대가 덕주봉 위에 설치돼 봉우리를 발아래 둔 모양새로 만들었고, 바위 곳곳에 철제 말뚝을 박아 자연을 훼손한..
장복산 누리길 환경파괴 논란 -등산로를 산책로처럼 조성할 필요가 있나- ▲ 장복산에서 본 진해 전경 창원시에서 추진한 장복산 누리길이 환경파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장복산 누리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창원시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공사비는 7억여원이 소요되었고 창원시산악회의 자문을 받아 추진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등산로를 산책길처럼 편의성만 중시하여 누리길을 조성할 필요가 있었는 지에 대한 논란이 많다. 등산로는 말그대로 등산하는 길이기 때문에 안전만 확보하면 되지 편의성을 추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굳이 등산로에 많은 예산을 투여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또한 누리길을 조성하면서 바위에 못을 박고 지지대를 세우다보니 자연이 당연히 훼손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16일 누리길을 가본 결과 바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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