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2일 17차 1인시위(6:30-8:50)-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 출근길 아침이다. 거의 1시간 정도 지나야 날이 밝아지니 길고 긴 어둠의 날이다. 마치 올 한해를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지난 3월 대선패배후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지 6개월, 그 세월이 마치 동지처럼 긴 어둠의 세력이 덮은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어둠이 있으면 반드시 빛을 발하는 아침이 찾아온다. 그리고 빛 앞에서는 어둠은 힘을 쓰지도 못한다. 지금의 세월이 길고 긴 어둠이 짙어 영원할 것 같지만, 빛을 비추면 허망하게도 어둠은 힘을 쓰지 못하고 없어진다. 이 어둠도 조만간 걷힐 것을 확신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1인시위를 이어갔다. 지난 17일에는 서울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날씨가 진해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
- 5회차 1인시위 (6:30-8:50) 2022년 9월 22일 이번주 화요일에 이어 두번째로 1인시위에 나섰습니다. 격일로 1인시위에 나서니 발목이 무척 아프고, 밤에 대리운전도 하다보니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쉽게 지쳐서 그만 둘 것 같기도 해서 횟수 조절을 해애할 듯 합니다. '김건희 특검'이란 구호로 1인시위에 나섰더니 사람들의 관심도도 끌고 응원도 받아 힘도 나곤 합니다. 하지만 몇몇 차량이 욕설과 손가락질을 하고 갈 때는 저도 사람인지라 무척 마음이 상하곤 합니다. 그 숫자가 많지 않아서 다행이지, 많으면 상당한 스트레스로 올 것 같습니다. 대리운전을 하면서 어떤 손님이 저를 알아보더군요. 종종 알아보는 데, 알아보면 기분은 좋습니다. 그 분은 제가 피켓들고 있는 것..
요즘 언론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의 말을 두고 연일 떠들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가 언론이 잘못된 정보를 양산하기 때문에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국민의힘에게 표를 많이 준다는 취지의 발언때문입니다. 정책적으로 보면 민주당이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주기 때문에 당연히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민주당에게 표를 주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정반대이지요. 이런 문제에 대해 여러가지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소득이 낮은 사람일 수록 먹고 살기에 너무 바빠 정치에 관심 갖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책에 대해 깊게 보지 못하고 단순논리로 본다는 것이지요. 이들은 언론에 나오는 것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 쉽고, 단순한 논리로 접근해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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