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대부지 재료연구소 MOU 문제 없나 -청사유치에 부정적 영향 우려- 창원시가 지난 10일 육대부자에 재료연구소를 유치하는 MOU체결로 지역민의 민심이 들썩이고 있다. 그동안 진해주민들은 재료연구소를 유치한다는 소식을 전혀 듣지 못했고, 시의원들도 하루 전이나 발표 당일이 되어서야 알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해의 육대부지는 청사 후보 1순위이고, 한 때는 새누리당 진해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이 야구장 유치에 열을 올린 곳이기도 한 곳이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갑작스런 재료연구소 유치는 진해주민을 매우 당혹스럽게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진해 육대부지는 28만 1051㎡(8만 5018평)이다. 청사부지 법적 허용면적은 2만 2319㎡ (6751평), 야구장 면적 5만 5800㎡(1만 6879평)..
진해 육대부지 대학유치 논란 -창원시와 경상대, 창원대 MOU체결 - 통합창원시 청사 1순위이며, 최근에는 야구장부지로도 거론되어 왔던 진해 육대부지에 대학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하여 창원시는 경상대, 창원대와 MOU를 체결하였다. 창원대는 해양, 물류에 관한 학과를 설립하고, 경상대학교는 의료,보건계열 학과를 설립한다는 것이다. 캠퍼스 설립부지는 281,051㎡(8만 5천여평) 중 66,000㎡(2만여평) 정도이다. 그동안 창원시는 수도권의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희망하는 수도권 대학이 없었고, 창원대와 경상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창원시의 희망대로 신규학과 설립의 교육부로부터 승인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현대 대학의 구조조정을 통하여 대학정원을 줄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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