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진해시되찾기 운동 시작되다. 통합창원시가 출범한지 1년가까이 지났지만, 통합시청사의 위치를 놓고 논란이 지속되었습니다. 창원시는 청사를 신축하는 것보다는 현청사의 리모델링을 선호하였고, 지역민심도 청사의 신축은 예산낭비로 보는 견해가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시민단체들은 6월 1일에 ‘통합청사해법과 대안찾기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 날 토론회에서도 청사를 신축하는 것보다는 리모델링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만 리모델링하는 청사는 창원시와 다른 의견이었습니다. 창원시는 현재 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리모델링을 내심 바라는 방향이었지만, 토론회에서는 통합준비위원회가 진해 구육대부지와 마산종합운동장을 1순위로 선정했기 때문에 구,진해청사나 구, 마산청사의 리모델링으로 정해야..
박완수 시장은 구 창원시장인가? -창원시 청사 조례안 재의 않기로 하여 현청사를 확정- 통합창원시가 마산분리안 조례를 통과시키고, 창원시 청사를 현 청사로 확정하는 조례안이 통과하였다. 마산분리안 조례는 창원시의회에서 순조롭게 통과되었지만, 창원시청사를 현 청사로 확정하는 조례안은 마산지역 시의원들의 단상점거로 인해 정회를 거듭하다 창원시의회 의장이 창원지역 시의원들과 함께 의장석에 진입한 후 정족수 확인하지 않고 속개선언도 없이 의사봉이 아닌 손으로 두드려 통과시켜 법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지난 통합시 청사 1순위로 청사소재지를 결정하는 조례안에 있어서는 창원지역 의원들의 결사적인 반대에 부딪혀 좌절했지만, 자신의 지역으로 청사소재지를 결정하는 데는 의회법도 절차도 무시하면서 통과시키는 창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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