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변해야 살 수 있다 -협동조합을 통한 시민운동으로 변모해야- 경남에서 중요한 선언문을 보면 상당히 많은 시민단체들이 함께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시민단체가 양적으로는 풍부하다는 근거이다. 그러나 실상을 보면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이 갈수록 둔화되고, 기자회견에 이름을 올리는 정도로 위축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의 회원은 갈수록 줄어들고, 그러다보니 예산이 부족하여 시민단체 실무자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경남을 보더라도 YMCA와 마창진환경연합, 여성단체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민단체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주요사업이 있는 단체들은 나름대로 자생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회원의 후원금에 의존하는 단체들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형국이다. 시민단체의 쇠퇴는 급박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지 못하..
시민단체는 언론 탓 그만하고 직접 언론을 만들어라. -일반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지를 만들어야- 오늘도 일터에 갔더니 생활정보지가 책상에 있었다. 어제 사무실에 드나들었던 분들이 놓고간 정보지였다. 나도 요즘 어떤 광고가 나오는지 궁금하여 자연스럽게 보게 되었고, 정보지에 나온 유용한 글도 읽어 보았다. 이렇게 정보지는 우리 생활에 밀접히 연관되어 있고 자연스럽게 눈이 가서 그 내용을 쳐다보고 있다. 사실 나도 길가에 지나가다가 정보지가 있으면 한 장씩 들고 들어간다. 아침에 좀 늦게 나오면 정보지가 이미 다 없어지곤 한다. 직장인들이 출근하면서 들고 가고, 여러 가지 광고를 보기 위해 아줌마들이 많이 들고 간다. 그리고 이 아줌마들은 동네의 여론을 형성하는 주역이지만, 그동안 시민단체들은 이 ..
홈 > 뉴스 > 여론·칼럼 > 3.15광장 여론·칼럼[기고]이제 시민단체들이 직접 언론을 만들어야 한다데스크승인 2012.12.27 조광호 희망진해사람들 공동대표 | webmaster@idomin.com 시민단체에서 많은 기자회견을 하지만 정작 그 사실을 아는 일반 시민들은 드물다. 설사 방송을 보았어도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 그저 누가 반대하나 보다 하는 식으로 아는 것이 고작이다. 한마디로 일반시민들에게 시민단체들의 주장을 제대로 전달해 줄 매개체가 없는 것이다. 그 한 예로, 이번 대선에서도 보편적 복지, 선별적 복지 논쟁이 있었다. 보편적이라 하면 좌파로 매도하고, 왜 부자에게도 혜택을 주어 세금을 많이 내게 하느냐면서 많은 시민들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보편적 복지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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