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창원 마산합포구를 찾았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12일 부산을 시작으로 13일 마산을 찾아 지역민심 잡기에 들어선 것이다. 13일 3시쯤에 마산 오동동의 3.15 발원지 기념관을 시작으로 마산어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상인들의 고충등에 대한 간단한 담소를 나누곤 하였다. 이날 이재명 경남지사의 방문소식을 듣고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개인유튜버를 비롯한 방송사 언론사 등의 촬영경쟁까지 한층 가열되었다. 3.15발원지 기념관 앞에서 이재명 후보는 표지판에 엎드려 포즈를 취하기도 하였고, 마산 어시장에서는 직접 물품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이날 어시장에서 반찬가게를 하는 상인이 "이재명 후보님 홧팅하세요"라는 문구를 박스에 적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
지난 2012년 김두관 지사가 경남지사를 사퇴함으로 말미암아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의 비용은 100억원 이상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비용은 경남도의 재정으로 충당하게 됩니다. 가뜩이나 경남의 재정이 어려운 상태인데 100억원 이상이 선거비용으로 충당됐으니 경남도민의 입장으로는 얼마나 큰 손실인지 모릅니다. 지난 총선에서도 창원성산구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손석형 당시 통합진보당 도의원의 중도사퇴로 커다란 이슈가 된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손석형 통합진보당 경남도의원이 도의원직을 중도사퇴하고 국회의원에 출마하자 당시 진보신당 후보인 김창근 후보가 크게 반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손석형 경남도의원의 중도사퇴로 인한 보궐선거 비용이 수면위에 떠올랐고, 급기야는 통합진보당에서 보궐선거비용을 충당하겠다고..
김두관의 대권행보 -시민사회단체 상당한 우려 나타내- 연일 쏟아지는 뉴스중의 하나가 김두관 도지사의 대권도전 가능성에 대한 기사이다. 아직까지 김두관 도지사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언론에서는 대권도전의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실제로 측근들의 입에서 대권도전을 할 것이라는 얘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의 대권 상황을 보면 야권에서는 안철수, 문재인의 양강체제에 뒤를 이어 손학규, 정동영, 김두관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두관 도지사 야권의 대권후보로 결정날 확률은 낮게 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측근들은 대권에 도전하여 야권의 대권부호로 최종 결정나고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은 이상형이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대권도전을 통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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