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1일 13차 1인시위(6:30-8:55)- 지난주 다소 추위를 느낀 탓인지 이번주에는 더욱 중무장을 하였다. 처음엔 별로 추운지 몰랐는데, 1시간쯤 지나니 추위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1인시위를 할 때는 옷차림을 보수적으로 입는 것이 좋을 듯하다. 처음 느끼는 추위와 중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추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아침 6시 30분즘 나올때면 밖이 컴컴하다. 차량이 지나가면서 피켓이 잘 보이도록 조명을 사용할 까 하다가도 그냥 차량 불빛만으로도 피켓이 보이기에 사용하지 않았다. 김건희처럼 굳이 조명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나의 주장을 피켓에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차량행렬이 끝나지 않아 다소 늦게까지 1인시위를 하였다. 1인시위가 끝나면 피로가 몰려온다. 혼자만의..
2023년 11월 27일 65차 1인시위(6:25-8:40) 오늘 아침은 흐린날씨이지만 지난주보다는 덜 추운 것 같다. 그래서 내의를 안입고 나갔는데, 오래 서 있으니까 취위가 느껴진다. 겨울철에는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것이 최선인 듯하다. 추워서 고생하는 것보단 더워서 좀 불편한 것이 나을 듯 하다. 1인시위를 하다보면 반대편으로부터 욕먹는 것은 그러려니 하지만, 가끔씩 내부에서 시비를 걸어오기도 한다. 잊을만 하면 한번씩 왜 피켓에 내 이름을 적었냐고 시비를 건다. 성경구절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거론한다. 반대편에서 욕먹는 것보다 더 맘이 상하기도 한다. 굳이 1인시위하면서 내 이름을 빼고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차라리 실명걸고 하는 편이 익명뒤에 숨지 않고 정당한 것이..
- 일부인용이지만 사실상 기각이란 평가 (소송비용 80% 김건희 부담) 국민의힘의 MBC 김건희 녹취록에 대한 방송가처분신청 결과에 어제 하루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공개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일부인용이지만, 사실상 기각이란 평가가 우세하다. 결정문의 주문을 보면 크게 세가지이다. 1, 채무자(MBC)는 별지 3목록 기재 내용에 관련된 사항을 2022.1.16. 20:20 방송예정인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들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 편집 , 방송, 광고하거나 인터넷에 게시하여서는 아니된다. 2, 채권자(김건희)의 나머지 신청을 모두 기각한다. 3. 소송비용 중 4/5는 채권자(김건희)가, 나머지는 채무자(MBC)가 각 부담한다. 위 주문의 3항을 보아도 소송비용의 80%를 채권자(김건희)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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