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2년부터 5년간 사업비 500억 확보
진해 구도심 지역민들과 상생 협력하여 2022년부터 밑그림 구상
특화된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구도심 지역 활력과 도시 경쟁력 강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청의 국가 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경상남도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 현지 조사, 문화재위원회 심사 후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된 창원시 진해구 대천동 ~ 화천동 일원(71,531.6㎡)에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됐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910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계획도시인 진해의 도시 평면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 이후 근대 도시 경관과 건축 유산이 집중적으로 보존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대각선(방사선) 가로체계에 따라 도로 모서리에 자리하여 뾰족집의 형태로 유연한 공간 활용의 모습을 보여주는 육각집, 창선동 근대상가주택, 대흥동 근대상가주택과 현재까지도 군사 행정도시의 생활 모습이 남아 있는 구 태백여인숙, 황해당 인판사, 일광세탁 등 10건의 문화유산은 근대 도시의 변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창원시는 근대 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한 이곳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문화재청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2022년부터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도로경관 정비, 역사경관 복원, 건축물 가로입면 복원, 보행자 도로 정비 등 보존기반을 구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민들의 참여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활용 기반조성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 구도심의 근대 문화유산이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이곳을 역사교육의 장 및 관광 명소로 조성하여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특화된 근대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 > 뉴스 | 진해신문 (xn--z92b13lg5f73m.com)
'진해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시 “‘경화역 거닐며 듣는 인문학 명강의’ 신청 서두르세요” (0) | 2021.11.09 |
---|---|
창원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공모사업 최종선정 축하 음악회 개최 (0) | 2021.11.09 |
경남도, 웅동1지구 개발사업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0) | 2021.11.03 |
창원시, 진해구 기업 투자유치 활발… 지역경제 회복 촉진 (0) | 2021.10.26 |
창원시, ‘진해 구도심지역 교육환경 개선’ 위해 업무협약 체결 (0) | 2021.10.19 |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재명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 새날노인돌봄의집
- 진해요양원
- 1인시위
- 김병로
- 진해선관위
- 김성찬
- 윤석열
- 조광호
- 위생원
- 창원시의회
- 진해경찰서
- 진해지역시의원
- 안철수
- 진해구요양원
- 희망진해사람들
- 진해
- 허성무
- 주민투표
- 국민건강보험공단
- 진해야구장
- 윤석열퇴진
- 통합창원시
- 진해구육대부지
- 김학송국회의원
- 창원시
- 새누리당
- 촛불집회
- 사드배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