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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에 걸쳐 12억 규모로 총 216명 노동자 생계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조선업 무급휴직자 127명을 대상으로 그린일자리사업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린일자리’는 조선업 부진으로 진해구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년 넘게 순환 무급휴직으로 고통을 감내하며 지역 주력산업을 지켜 온 노동자들을 위해 창원시가 시행하는 특별 공공일자리사업이다.
작년 6월 STX조선해양 노조가 무급휴직 연장에 반대하며 총파업과 단식농성에 들어가면서, 노사갈등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7월 창원시·경상남도·STX조선해양 노사가 만나 노사정 협약을 체결하며 극적인 대타협을 이뤘다.
이에 시는 협약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약속한 무급휴직자 임시고용 지원 등 노동자 생계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 그린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개 조로 순환 무급휴직을 하는 현장 사정을 수렴하여 1차 사업은 89명 인원으로 작년 9월부터 2개월간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에서 ‘지피식물 활용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사업’으로 창이·원이대로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2차 사업은 올해 4월부터 2개월간 6억79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창구 산림농정과, ▲성산구 산림농정과, ▲진해구 수산산림과에서 ‘그린 공원녹지 관리단 사업’을 실시할 준비를 마쳤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올해로 마지막인 만큼, 그린일자리가 STX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를 넘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이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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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극복 그린일자리 시행
2차에 걸쳐 12억 규모로 총 216명 노동자 생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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