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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국회의원 중 10명이 서울에 집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지역의 국회의원은 지역일꾼을 선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경남 대다수의 지역들은 지역의 일꾼을 지역주민들 중에서 선출했다기보다는 외부에서 수혈하여 선출한 것나 다름없다는 비판에 자유로울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서울에 집한채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홍철(김해갑)이 유일하며, 국민의힘에서는 김태호(거창,함양,산청,합천), 박대출(진주갑), 서일준(거제),윤영석(양산갑), 정점식(통영,고성) 조해진(밀양,의령,함안),촤형두(마산합포), 하영제(사천,남해,하동), 그리고 진해의 이달곤 국회의원으로 총9명이다. 나머지 국회의원 6명은 지역구에 주택을 소유하고, 서울에는 전세 등 임대로 거주하고 있다.
지역을 위한 일꾼으로서의 국회의원이라면 지역구에 주택을 소유하고, 서울에 국회의 업무관계 때문에 임대로 거주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회의원들은 지역구에 임대로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역구로 국회의원 임기동안 임시로 거주하는 용도로밖에 보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진해의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은 서울 중구 쌍용남산플래티넘(158.97㎡)와 서초구 서초1차 e편한세상(130.53㎡)를 배우자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으며, 신고가로 6억 6245만원과 12억 3800만원이다. 그리고 진해에는 배우자 명으로 전세금 2억원 상당(84.96㎡)의 아파트를 신고했다. 진해는 임시거주용이고, 실거주는 서울이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것이다.
또한 서울에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로서 과연 부동산 정책에서 서민을 위한 주택정책을 실행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심을 지울 수 없는 것이다. 국회의원이 꼭 지역출신일 이유는없다. 능력만 있다면 외지 출신이어도 얼마든지 국회의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면 그 지역구에 거처를 소유하고, 서울에는 불가피하게 임대로 거주하는 것이 유권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며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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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국회의원, 서울에 집 두채 보유, 진해는 임대
경남의 국회의원 중 10명이 서울에 집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지역의 국회의원은 지역일꾼을 선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경남 대다수의 지역들은 지역의 일꾼을 지역주민들 중에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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