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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 14일 12차 1인시위(6:30-8:50)- 해 뜨는 시각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아침 6시 30분에 나가면 캄캄하다. 해뜨는 시각을 고려하여 좀 뒤로 시간을 늦추어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래도 캄캄하면 피켓이 잘 안 보일 수도 있고, 차량이 지나가기에 좀 위험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해 뜨는 시각이 늦어진다고 해서 시민들의 출근 시간도 늦춰지는 것은 아니다. 시민들의 출근시간은 해뜨는 시각과 관계가 없다. 1인시위 시간도 시민들과의 약속이기에 좀 불편해도 시간을 지켜야 할 것 같다. 비록 캄캄하긴 차량 불빛이 있기에 보일건 다 보인다. 구준하고 일정해야 효과가 증대된다고 생각하기에 처음 하던 시간대로 그대로 해야할 것 같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지 2주가 지났다. 정부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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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8일 52차 1인시위(6:25-9:00)- 지난해 8월 25일 안민터널 앞에서 첫 1인시위를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곳에 서 있었다. 이제 2년차로 접어든 것이다. 1년을 지내면서 가을, 겨울 봄, 여름을 보냈다. 각각의 계절마다 느끼는 애로점도 많았지만, 1년을 버티었다는 것만으로도 해냈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여기서 그칠 수 없을 것 같다. 목표롤 내세운 윤석열 퇴진을 이루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2년차에 접어들면서 이 목표가 3년차까지 가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지난주에는 바쁜 한 주를 보낸 것 같다. 25일 금요일에는 정우상가에서 상남 분수광장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거리행진 이전에 시청사거리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데, 취객이 행패를 부려 경찰까지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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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7일 11차 1인시위(6:30-8:50)- 지난주 서울 촛불집회에 다녀오고 난 다음날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다. 정부가 무능하니 일어나지 않아야 할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10월 31일 아침에 1인시위를 나가는 것이 원래 계획이지만, 이태원 참사로 온 국민이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 아침에 시위하러 나가는 것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 결국 1인시위를 한 주 건너뛰기로 마음먹었다. 정부가 정한 명패도 없는 영정앞에 추모하는 1주일이 지나서 아침에 1인시위를 하러 나갔다. 이태원 참사 여파때문에 혹여나 1인시위가 비난을 받을지에 대한 염려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였을 뿐, 오히려 윤석열을 내쫓아야 할 이유가 분명해진 것 같다. 이태원 참사 후 1인시위이다보니 아무래도 차량의 반응이 신경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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