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규탄하며 새정치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결단을 환영한다! 새정치연합이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의원에 대해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정치의 근본인 국민과의 약속과 신뢰를 지키겠다는 이유에서이다. 국민의 뜻에 반하는 정치, 약속을 밥 먹듯 어기는 불신정치에 질릴 대로 질린 국민들에게 새정치연합의 이번 결정은 신선하게 다가온다.... 새누리당은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정당공천폐지 요구를 회피해 왔다. 그것도 모자라 대안이라고 내놓은 상향식 공천 도입 등 개혁안도 닷새 만에 번복하고 전략공천 유지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이는 새누리당의 정치혁신 약속이 허황된 것임을 스스로 명백하게 드러낸 것이다. 민주당의 처신은 더 얄밉고 가관이다. 전당원 투표를 통해 ..
경남의 시군의원수가 확정되었습니다. 경남선거구획정위에서 확정한 안을 중앙선관위에서는 특별한 문제가없다고 판단하여 원안을 그대로 확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창원시는 기종 55명에서 12명이 감소한 43명으로 확정되었고, 진해역은 총4개의 선거구에서 2명씩 선출하고, 비례대표 2명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출하게 됩니다. 당초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일은 2월 21일부터인데 경남도의회가 선거구를 확정하지 못하고 중앙선관위에 넘겨 시의원은 3월 2일부터 예비후보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중앙선관위에서 경남선거구를 원안대로 확정할 것이란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굳이 중앙선관위에서 논란을 뒤집어 쓸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알면서도 경남도의회에서 결정하지 못하고 중앙선관위에 넘긴 것은 도의회가 스스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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