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은 말로 글을 쓰는 것이 진보의 첫걸음이 아닐까요
성서의 복음서를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표준새번역 성경을 주로 보는 데, 그 이유는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말로 쓰여있기 때문입니다.지금 교회에서 주로 쓰고 있는 성경은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목회자들도 이러한 부분들을 알면서도 바꾸지를 않습니다.권위가 떨어진다는 등의 이유라고 하는 데, 이는 예수님의 접근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복음서를 보니 예수님은 민중들에게 가르칠 때 가장 많이 쓰던 방법은 비유입니다.어떤 분은 예수님을 최고의 문학가라고도 하지만, 사실 문학가가 되고 싶어서 비유를 쓰신 것은 아닙니다.대중들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하여 비유를 들어 설명한 것입니다.그리고 그 비유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주는 것입니다. 흔히 전문직 사람들이 글을 어렵게 쓰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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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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