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웅천, 웅동이 진해에서 차지하는 위치 2009년 이명박 정부시절 마창진 행정구역통합이 강행될 시기 웅천,웅동에서는 부산과의 통합을 지역주민단체에서 외치고 있었다. 사실상 부산의 생활권인데, 굳이 마창진 통합권역에 속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웅천에서 강서까지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관할하기 때문에 통합창원시에 속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행법상 행정구역통합은 국회의원 선거구내에서 가능한 것이고, 지방자치제하에서 경남도가 이 지역을 부산에 넘길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이다. 사실상 불가능한 주장을 이들 지역주민들은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 지역주민들의 주장을 무시하고 지나칠 사항도 아니다. 그동안 웅천, 웅동지역은 진해시에 속해 있으면서도 진해의 변방이다보니 여러 가지 ..
- 미래동력인 진해신항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 - 동부권과 서부권 주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어야 외지 사람들이 진해방문에서 불편한 점을 말할 때 교통문제를 종종 거론하곤 한다.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대부분 창원이나 마산에서 내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것도 진해서부권에 해당되는 것이지, 동부권 지역인 웅천,용원에 갈려면 시내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진해에 들어오는 여정이 상당히 불편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진해에서도 시외버스 터미널 증설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있었다. 하지만 2016년 10월 열린 진해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창원시에서는 이용객 수도 적고,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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