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역 그대로 보존, 아니면 개발해야 하나?
진해군항제가 시작되면 여좌동 로망스다리와 더불어 경화역에 최대의 인파가 모여들고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어느덧 군항제의 대표적 명물로 경화역이 유명해졌습니다.경화역은 역이 폐쇄된 후 역사만 없애고 사실상 원형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많은 관광객들은 철로위에서 벚꽃을 즐기는 이색적인 곳을 찾아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온갖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온갖 인공적으로 만든 건축물의 홍수속에서경화역은 신선함과 휴식처로서의 안식을 제공해 주면서 벚꽃이 만개하여 마치 사람들을 반기는 듯안 인상을 주니 관광객이 몰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경화역이 최근에 토목공사의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이미 경화역 뒤편에는 도로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주민들의 반대로 도로공사가 중딘된 채로 방치..
진해소식
2017. 7. 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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