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님, 구, 육대부지는 대동강 물이 아닙니다(이춘모)
창원시장님, 구, 육대부지는 대동강 물이 아닙니다. 조선후기의 풍자적인 인물 봉이 김선달은 평양출신의 재사(才士)입니다. 김선달이 대동강 나루터에서 사대부집에 물을 길어다 주는 물장수를 만났을 때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납니다. 그러자 선달은 물장수들을 데리고 주막에 가서 얼큰하게 한잔을 사면서 꼬드겨서 한양상인들을 속여서 대동강 물을 팔아먹을 계략을 꾸미게 됩니다. 결국 봉이 김선달은 한양 상인들에게 대동강물이 조상대대로 내려온 것이므로 조상님께 면목이 없어 못 팔겠다고 버티면서 이를 물려줄 자식이 없음을 한탄까지 합니다. 한양상인들은 집요하게 흥정을 해서 당시 황소 60마리를 살 수 있는 돈인 4천냥을 봉이 김선달에게 주고 대동강 물을 사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봉이 김선달의 건달행각 배경은 당대..
진해소식
2014. 11. 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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