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의 지나친 환자유인. 대책은 없는 것인가?
요즘 창원시내를 돌아다니면 급성기병원은 별로 보이지 않고, 노인요양병원만 눈에 보입니다. 요양병원에 가면 환자들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은 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진해구만 보아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월 25만원이면 요양병원에 입원할 수 있다는 것이죠. 월 25만원이면 집에 있는 것 보다도 훨씬 경제적인 금액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비도 많이 드니 병원에 입원해서 생활하라고, 노인병원관계자들이 권유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창원시 진해구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곳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현재 저희시설은 급성기병원과 협약을 맺고 있고, 노인병원과는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노인요양병원에 입원시키면, 치료되어 퇴원하여 저희 시설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복지이슈
2016. 2. 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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