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은 창원시, 교육은 진해시인가?
공공요금은 창원시, 교육은 진해시인가? 통합창원시를 광고하면서 행안부와 각종 연구기관은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인센티브 2,369억 원 등 통합 효과 9,989억 원, 생산 유발 1조1,913억8,200만 원, 고용 유발 1만 3,543명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들 하였다. 물론 현 창원시청 주변은 통합청사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나름대로 거두었을 것이다. 그러나 구청으로 축소된 지역은 상권의 공동화 현상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마이너스 경제효과를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12월 22일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 값을 구 창원시의 기준으로 맞춰 진해구민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이고 과연 창원시민으로 살아야 하는지 의구심마저 들고 있다...
창원소식
2014. 11. 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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