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진해에서는 통합반대운동이 격렬했습니다. 그럼에도 2010년 12월에 진해시의회에서는 주민의사를 무시하고 통합을 강행했습니다. 이후 국회에 가서 통합에 관한 법률통과를 저지할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2011년 3월 1일에 통합은 가결되고 말았습니다. 2011년 7월 역사적 전통이나 도시의 경쟁력 차원에서 통합시 명칭을 창원시로 결정하였습니다. 2011년 12월부터 진해시되찾기 운동이 다시 시작되었고, 2012년 총선시에는 진해시되찾기 명분하에 야권후보가 난립했습니다. 통합할시 보이지도 않던 후보들이 선거때에는 진해시되찾기 투사처럼 행동하는 씁쓸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다 실패했고, 2012년 대선공약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당시 권영길 도지사 후보는 3개시 분리를 공약으..
오늘 진해루 길을 걷다보니 벚꽃이 개화되고 빨간 열매를 맺은 나무도 보이며, 꽃들도 보입니다. 1월 17일 한겨울 중 가정 추운시기에 진해의 상징이라고 하는 벚꽃이 개화되었으니, 올해 군항제는 2월에 해야할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한겨울에 벚꽃이 개화되어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하지만 세상도 나라도 비정상이고, 정상이라고 우기는 것들도 모두 비정상이니 이제 자연마저 비정상인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기야 진해에 벚꽃이 많은 것도 정상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니까요. 진해의 지형을 보면 남으로는 바다가 보인고, 북으로는 둘러막혀 있어 외부와의 접촉이 상당히 제한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도 만으로 되어 있고, 작은 섬들도 있다보니 바다를 통해 적군이 침투하기도 용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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