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진해의 공창시설, 유곽이야기
진해 관광에 대한 책자를 보니 다른 것은 다 보이는 데, 유곽에 대한 건물은 보이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유곽의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드러내고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곽도 하나의 역사이기에 알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유곽은 관의 허가를 받아 공창들을 일정구역안에 집단적으로 거주시킨 장소를 말합니다. 과거 조선에서는 기생, 축첩 등의 성욕 충족 등의 보조제도는 있었지만, 유교 등의 영향으로 엄격한 도덕을 강조하기에 유곽처럼 집단적으로 모인 공창기구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처음으로 유곽을 공인했고, 메이저 정부하에서도 사회통제의 수단으로 존재해 왔는 데, 1930년에는 511개의 유관에 5만여명의 공창 여성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에서는 1881년 부산에서 가장 먼..
진해소식
2017. 8. 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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